안녕하세요~
관리자님 ^^
최근 선형열관류율 결과값을 검증하던 중 궁금한 점이 있어 문의드립니다.
문제의 시발점은 인증기관으로부터 받은 시험성적서를 검증하는 과정에서 나왔습니다.
열교가 발생하는 같은 구조의 모델링으로
Heat2, Heat3, 피지벨 을 이용하여 각각의 결과를 비교하던 중
피지벨로 산출한 결과값이 시험성적서보다 약 10%가 더 큰 것으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원인을 찾아보니 선형열교 계산식에서
선형열관류율 (W/mK) = (전체 손실량(W)/온도차(K)-열관유율W/m2K*가로길이(m)*세로길이(m))/1m 에서
길이를 어떻게 볼 것이냐에 따라 결과값이 70% 까지 차이가 날 수도 있다는 것을
피지벨 메뉴얼에서 확인했습니다.
아직 국제적으로도 ISO, EN 등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정확하게 정의하지는 않고 있다고 하는데
우리는 어떻게 하는 것이 접근하는 것이 좋을까요?
그리고 위의 질문은 길이가 아니라 열교해석시 내부를 혹은 외부를 그 경계선으로 보는가 입니다. 즉, 에너지 총량제 계산시 그 시스템의 경계를 외부로 한다면 열교도 외부선을 보고 해석을 해야 합니다. 국제적으로도 명확히 정해져 있습니다. 한국은 외부를 그 경계로 봐야 합니다. 즉, 총량제 계산시 기본이 되는 기준에 따르기에 명확합니다. 이 개념이 모호한 국가나 아니면 총량제를 하지 않는......
psi는 외부를 기준으로 합니다.
멀리서 답변주셔서 고맙습니다.
한가지 더 여쭤보고 싶습니다.
첨부와 같이 발코니의 선형열교값을 계산하는 게 맞나요?
맞다면 열교 제외한 손실량을 계산할 때
A+B+C 로 해야 하나요? A+C로만 해야 하나요?
열관유율*길이(or 면적) 인데 길이를 A+B+C 길이로 볼 것이냐? A+C 길이만 볼 것이냐? 가 질문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A+C 만 고려해야 할 것인데.. A+B+C 로 계산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어서 여쭤봅니다.
작년 11월에 행정 예고된 에너지절약설계기준 개정안에 열교 부분이 들어가더라구요.
그래서 호기심에 그 수치들을 검증하는 작업들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저희가 산출한 결과와 인증기관에서 제시한 결과가 달라서 이유를 찾던 중 질문을 드리게 되었던 것입니다.
홍도영 건축가님 혹시..
열교에 대해 국제적으로도 명확하다고 하셨는데.. 혹시 명문화된 문서가 있을까요?
피지벨 메뉴얼 2011년 버전에서는 아직 정리되지 않았다고 되어 있어서요..
ISO 든 EN 이든.. 아시는 부분이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5&sca=%EC%97%B4%EA%B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