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지붕과 외벽체 단열재를 물성이 다른것(셀룰로오스/이소바24K) 사용해도 될까요?
좋은집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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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5
2015.11.18 15:39
이곳에서 건축문외한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던 건축주입니다.
현재 35평 단층으로 목조주택을 열심히 짓고 있습니다.(충북옥천)
골조는 다 끝나고 외장을 하면서 단열재 취부를 해야하는데요~~
저희집 최초 계획은 이중지붕에 기본단열재로 이소바 24k를 외벽및 지붕에 사용예정인데요/ 자꾸만 셀룰로오스가 눈에 들어옵니다. 이미 지붕에 멘토 3000으로 이중지붕으로 시공되어 지붕엔 셀룰로오스 사용이 불가능하고(하려면 합판대고...비용이/ㅠㅠ) 외벽체만 셀룰로오스를 적용했을때~~`
1.벽체와 지붕 단열재가 서로 상이함으로 인해 혹 문제가 생기진 않을런지요?
(물론 비용은 약간 추가 되겠지만~~)
2.단열재 효율성 측면(가성비가 아니고 단열성능 지속성)에선 어느 조합이 더 유리할까요?
<<참고>>
지붕구조(2X10) : 시공예정. 이중슁글
이중슁글/방수시트/osb합판/각상/멘토 3000 /이소바단열재/인텔로/석고1P 이렇게 마감했을때
외벽체(2X6) :는 // 스타코플렉스
비드법단열재 1종3호200T/접착제/OSB합판/셀룰로오스/ 석고 2P 적용할 생각입니다~
바닥구조 : 비드법 2종 1호 100T2장
1.벽체와 지붕 단열재가 서로 상이함으로 인해 혹 문제가 생기진 않을런지요?
>>> 없습니다.
2.단열재 효율성 측면(가성비가 아니고 단열성능 지속성)에선 어느 조합이 더 유리할까요?
>>> 셀룰로우즈냐 글라스울이냐의 비교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누가 어떻게 시공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만약 외벽체의 실내측에 별도의 기밀층(인텔로 등..)이 들어 가지 않고, 외벽면의 OSB와 구조체 사이의 기밀이 형성되지 못한다면.. 셀룰로우즈가 유리해 보입니다.
저희집은 말씀하신 외벽체의 실내측에 별도의 기밀층은 없습니다.. (지붕만 인텔로 시공예정)
하지만 180T외단열 (스타코플렉스) 시공시 비드법단열재로 모든 외벽면을 틈새없이 접착처리 한다면(물론 OSB에 기밀테잎을 붙이고) 완벽하진 않겠지만 ..외벽면의 OSB와 구조체사이의 기밀이 형성될수 있는지요?==> 제가 이해를 제대로 했는지요?
시공사가 저희 협회 회원사이신가요?
방습층은 OSB에 테이프 처리한 것으로 가능하지만 OSB내부의 상대습도가 겨울철에 80% 이상을 보이기에 내부를 신경써서 기밀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습부하가 높은 실내일수록 그렇습니다.
저는 신축후 입주한지 1년된 건축주인데요. 지난 겨울에 실내습도가 30% 까지 내려가는 일이 종종있어 일부러 가습기를 틀어 40% 이상을 유지할려고 신경을 썼었습니다.
OSB 내부에 80% 이상의 습도를 보인다면 일부러 기밀층을 두지않고 실내로 투습을 시켜 버리는게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결론적으로 인텔로시공이 최상../
만약 늦었다면 셀룰로오스가 유리하다는 결론이네요~~
하지만 건축자재의 공극내부에는 또 하나의 수증기 이동이 있는데 이를 표면확산이라고 표현을 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는 상대습도가 높은 곳에서 낮은 실내로 수증기가 이동을 하게 됩니다. 보통 모세관 현상이 좋은 내단열재를 사용하고 실내에 투습이 되는 마감을 하는 물리적 성질이 여기에 기인합니다.
날짜가 최근이 아니라서...
궁금한게 너무 믾이서요.
목조주택신축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건축주입니다.
질문 1) 2×6 벽체, 2×10지붕구조의 폭조주택 시공시 벡체와 지붕에 그리스울 핀넬로 외부단열을 보강하고자하는데 , 가능할런지 궁금합니다.
구조, 통기, 부식 등 문제는 없을런지요?
내단열제로는 그라스울을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