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신데 불구하고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건축공학과에서 패시브와 액티브 개념을 조금씩 배워나가고 있는

건축공학과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바쁘신데도에도 불구하고

송구스럽게 질문을 드린 이유는 아마 현장에 나가 계신 분들은 쉬운 부분이지만

실무경험이 없는 학생인 입장에서는 조금 난감한 상황에 봉착하여 질문을 드리게 됐습니다.

이번에 목구조를 관련하여 온난지역에서 조립식 벽체를 법규를 알아내서 단면도를 참고하여

설계를 하는것이 주 내용이었는데 저는 이 설계를 패시브 하우스 개념으로 하여서

계획을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남부지역이 건축물에너지절약설계기준을 토대로

외기에 직접 면하는 벽체가 0.3XX정도의 열관류율 이하가 되면 기준에 도달하는것으로 알고 있고

패시브 기준은 0.15의 열관류율 이하가 되야 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서 단열재 두께 기준도 건축물에너지절약설계기준에 있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패시브 기준에서 따로 기준이 있는데 아니면 설계기준을 따라가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목조 단면을 제가 현재 우드락으로 간단하게 제작을 해야하는데 (첨부파일형태로)

목구조로 패시브 기준에 도달한 여러 좋은 사례들을 여기서 찾아 보았는데

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인동 - 단독주택 - e블레시움 전주의 사례를 참고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THK200 비드법보온판 1종3호 + THK11 ESB + THK140 셀룰로우스(2X6 스터드@400) +

THK9.5 석고보드 2겹 를 아직 시공 사례나 실제로 본적이 없어서 해석이 조금

헷갈리는 부분이 있어서 염치스럽게도 불구하고 여쭤보게 되었습니다.

THK는 두께로 제가 알고 있고 OSB는 보았는데 ESB는 어떤 종류인지 잘 모르겠구요

.

위 그림 처럼 그려봤는데 저렇게 우드락을 제작하면 단면도가 맞게 되는건지요?

제일 헷갈리는 부분이 14cm 셀룰로오스에 (2X6스터드는 목재 규격으로 알고 있고)

그 스터드 목재를 간격 40cm로 간격을 둔다면 14cm 셀룰로오스는 도저히 무슨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이해한게 위 그림과 같은지 궁금합니다. 스터드 40cm 간격안에 14cm의 셀룰로오스를

설치한다는건지요,,,? 또한 석고보드 2겹하여 19가 되는건지 2겹이 9.5인지 궁금합니다.

또한 열관류율을 계산해보니 0.119 W/m^2 · k가 안나오는데 중공층이나 제가 모르는

부분이 있었던 걸까요... 혹시 스터드 40cm 간격안에 14cm 셀룰로오스를 깔면 중공층이

생겨서 그런건가요??

질문이 너무 중구난방에 복잡해서 죄송합니다.

바쁘신 시간 내 주셔서 제 질문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