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전에 먼저 검색을 해주세요.
기초가 아래 사진과 같을 때, 설계도면 상 매트기초(온통기초)인 듯한데 600mm를 원지반 아래로 내리고, GL+300mm 정도 (2계단) 정도 지면에서 띄워서 시공할 것 같습니다.
이렇다고 할 때 기초 측면에 아스팔트 시트 방수를 하는 게 효과적일까요? 콘크리트 타설시 방수액을 섞어서 기초와 외벽 아래에 올라가는 콘크리트 옹벽 부분의 이음새 부분만 방수를 하는 게 효과적일까요?
그리고 XPS를 기초 위에 깔고, 측면에 XPS를 덧대서 열교도 줄이고, 방습도 되게 하고 해야 하는지, 그림과 함께 어떤 기초 설계를 기준으로 구성해야 열교, 방습, 방수, 동결심도, 지내력, 단열재의 압축강도, 기초의 크랙 방지 등등에서 좋은 구조일까요?
조언 구합니다!
그리고 측면은 그냥 두어도 되고, 아스팔트 도막방수만 해도 괜찮습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2988
기초 측면에는 단열재가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방습은 기초 주변으로 쇄석을 채우는 것으로 완성될 수 있고요.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334
그 외의 사항은 담당 건축사가 결정을 할 부분이긴 하나, 위의 링크와 더불어 아래 글도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2926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74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106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112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117
해당 위치에서 (올려 드린 링크처럼) 주변에 쇄석을 채우는 것은 수위를 낮추어서, 콘크리트의 모세관 현상으로 인한 흡수를 억제하고자 하는 목적이 더 강합니다.
콘크리트는 두께 100mm 를 넘어가면 습기가 통과하지 못하거든요.
잡석 다짐은 해야 합니다. 그 것을 빼고 가성비가 있다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 역시 물의 모세관현상을 끊어서 기초를 통한 물의 유입을 막는 목적도 있지만, 원지반의 압축강도를 재현해 내기 위해서라도 필요합니다.
위의 링크에 동결심도 내용이 있습니다.
이를 참조해서 얕은 기초로 할지, 기초를 내릴지는 담당 건축사가 판단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답변 주신 내용에서 콘크리트는 100mm만 돼도 투습이 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투습은 습기의 침투 여부인데 투습이 되지 않는다면 방수/방습의 목적으로 기초에 왜 도막이든 시트든 방수작업을 하는 건가요? 기초가 일정 두께가 되어 투습이 되지 않는다면 콘크리트의 모세관 현상 및 기초를 통한 결로 및 하자 등을 고려할 필요가 없지 않나요?
제가 이해를 잘 못 한 건지 모르겠습니다..
투습으로는 그 정도이지만, 미세한 균열을 통해 모세관현상으로 올라오는 물은 슬라브 상부까지 올라올 수 있거든요.
비록 확률은 낮지만 그 비용에 비해서 얻을 수 있는 심리적 안정감이 크기에 일종의 보험이라고 보시면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