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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가변형 투습방수지시공은 정말 과한 시공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문득 보니
콘크리트주택의 결로방지 단열재 얇은 유기단열재를 시공하는것처럼 내측에 시공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외부에서부터보면 타이벡 osb 2*6(그라스울) 이제부터 내측이죠?
내측 스터드에 30t짜리 아이소핑크시공 (900*1800이지만 상은 무시해도 시공에는 문제없을듯 합니다)
그위에 4*8 12.5t 일반석고 또는 9t합판 석고 이런식으로 마감하면 문제가 있을까요?
내부에 유기단열재를 쓰는게 좀 찝찝하긴하지만 어쨋든 단열성능도 올라가긴하고 가변형방습지 구매할돈으로 일반석고를 방화석고로 바꾼다는 식으로 방화성을 강화 해버리면 더 나을것같은 느낌이 드네요
아이소핑크가 방습층 역할도 해주고요 부실하다고 느껴지면 비닐추가해도 되구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별개의질문
투습성의 단열재는 태생적으로 방습의 단열재보다 성능이 낮을수밖에 없는거죠?
다만 그게 유의미하려면 비닐을 치시던가, 단열재 사이에 방습테잎을 붙여야 하는데.. 후자는 금전적으로 의미가 없기에 말씀하신 것 처럼 비닐 밖에는 대안이 없는데...
단열재 없이 비닐을 치는 것이 작업을 하시기에 여러모로 편하실 거여요.
기존 글라스울 면이 단단하지 않기에 단열재 고정 그 위에 비닐고정.. 그리고 단열재+비닐 위에 석고보드를 피스로 박는 등등.. 번거로운 면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실만 하시다면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투습성능의 단열재(무기질단열재)는 아무래도 석유화학제품의 단열재 보다는 성능이 낮을 수 밖에 없는 것이 맞습니다.
아이소핑크 10t정도쓰면 비닐도 구조재에 고정되서 편할거같은데 10t로도 역결로방지의 역할을 할수있을까요?
요즘엔 벽체가아니라 천장에도 가변형방습지 시공하나요?
천장은 환기가 훨씬 원활해서 안해도 될거같아서요
패시브하우스에선 환기장치로만 습도를 조절하는지 천장을 통해 배출하는게 고려되는지 모르겠네요
가변형방습지보다 더나은 성능이 나올까요?
다만 냉방을 강하게 하지 않는 집이라면 가변형방습지를 설치한 것과 같은 조건이 될 수 있습니다.
요즘엔 벽체가아니라 천장에도 가변형방습지 시공하나요?
천장은 환기가 훨씬 원활해서 안해도 될거같아서요
패시브하우스에선 환기장치로만 습도를 조절하는지 천장을 통해 배출하는게 고려되는지 모르겠네요
에 대한 답을 듣고싶습니다
정확히 시뮬레이션 하지못하고 정확하지 못한 감으로만 생각해야하니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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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에도 방습층을 시공합니다.
원칙은 "단열재의 실내측에 방습층을 넣어야 한다"입니다.
그러므로 천장에도 단열재가 있으므로 방습층은 필요합니다.
패시브하우스라도 습도조절은 환기장치 만으로 역부족이고, 사용자가 제습/가습을 적극적으로 해주셔야 합니다.
지붕을 통한 습기의 배출은 아래 글 중간 쯤에 "경량구조체 공통" 내용을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2988
목조주택 외부를 투습으로 만드는 이유는 초기 구조재의 건조 때문인가요?
아니면 내부도 방습 외부도 방습으로 만들어버리면 예상치 못한상황으로 습기가 구조안으로 들어왔을때 대처할 방법이 없어서 그런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