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전에 먼저 검색을 해주세요.
환기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가 검색하던중 관리자님의 예전 설치하신 글보고 도전중에 있습니다.
현재 천고가 50정도라서 배관을 플렛으로 하기로 하고 거실 석고일부 철거후 배관설치후 도배까지
생각하고 있는데요
전열교환기 위치는 뒷베란다 세탁실겸 보일러실에 위치하고 배관은 창문으로 빼기로 하였고 실내배관 유입은 주방 상부장 한칸을 비워서 타공해서 거실 천장으로 빼고자 생각중입니다.
처음에는 거실만 할려고 하는데 하다보니 욕심이 생겨서 급기를 방마다 하나씩 추가를 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우선 현관맞은편 방은 확장공사를 해서 석고만 뚫어 주면가능할것 같고 큰방은 거실쪽벽에 가벽공사가 되어있어 콘크리트벽 타공하면 가벽쪽으로 배관하면 될것 같으며 작은방은 벽쪽이 냉장고장이 있어 거기도 콘크리트 타공하면 가능 할것으로 보이는데 방쪽은 천장쪽으로는 배관이 안되고 벽쪽에 디퓨저를 설치하고자 합니다.
여기서 질문 드립니다.
1. 거실만 하는것과 방까지 하는것의 효과가 차이가 많이 나는지요? 차이가 많이 안난다면 거실만 하는쪽으로 하고자 합니다. 한다면 벽쪽에 급기만 설치해도 효과는 비슷할까요?
2. 거실만 할경우 급기와 배기의 위치가 몇개가 좋으며 위치는 어느 부위가 좋을지요?
셀프로 하고 있고 어느정도 기간을 두고 할예정입니다.
현재는 아래 사진처럼 전열교환기 설치만 대충 해두었습니다. 타공은 다음주쯤에 할려고 할려고 예정이며 배관은 6월 연휴기간에 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1. 당연히 방까지 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입니다. 그러나 항상 현장의 여건이 있기에 어쩔 수 없다면 포기를 하는 것도 옳습니다.
그저 비록 거실만 하더라도 환기장치가 없는 것과는 너무나 거대한 차이가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2. 지금 그려 놓으신 것 처럼, 거실 쪽에 급기 두개, 주방 쪽으로 배기 두개면 무리 없습니다.
그러므로 방마다 한다면 주방 근처에 배기 한 개만 더 추가하시면 되세요.
기기 용량이 작아서 풍속은 괜찮은데.. 음압/양압은 맞추어야 합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환기 장치를 틀고, 창문을 아주 조금 열어둔 상태에서 연기(향)를 피워, 그 연기가 밖으로 나가게 해야 하는데...
지금 구입하신 장비는 급/배기 풍량을 따로 조절할 수 없는 제품이라.. 디퓨저를 조이거나 열어서 풍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급기와 에어컨은 큰 상관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