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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라도 순천에 단층 목조주택으로 신축하고 있습니다.
현재 기초하부 모두 터파기후 쇄석200mm 시공후 오하수배관을 묻고 버림(90mm)까지 시공되어 있습니다.
건축설계와 구조설계는 허가용입니다.
기초의 형태가 협회의 방식과 다르게 설계되어 있지만 협회에서 하는 방식의 기초형태로 하려고 하는데요.
협회의 기초형태는 두가지가 있는데
지중보형태(SOG)의 기초는 슬라브두께와 철근의 양을 줄일수 있어서 기초의 시공비를 낮출수 있으나 구조검토가 되어야 안정적인 기초를 시공할수 있다.
기초하부면에 xps 시공후 온통매트( 매트 300mm, 복배근 )를 시공하는 경우 구조적으로 안정적이지만 철근과 콘크리트 양이 증가해서 비용이 증가할수 있다.
현재 협회에서 표준주택은 SOG 시공방식이 주를 이루고 있는거 같은데요. 협회시공은 구조설계가 잘 되었고, 기초에 오하수관 시공이 가능한 높이가 되고, 지표면에서 기초의 높이를 올리려고 할때에도 기초의 비용이 절감이 되기 때문에 그렇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가 이해한 부분을 적어 봤는데요. 맞을까요?
처음 계획은 SOG기초로 지표면에서 기초 상부까지 300mm, 테두리보 (폭400mm, 높이500mm), 중앙내력벽 부분에 보( 철근시공) , 3m 간격마다 무근지중보, 슬래브는 300mm( 복배근 300mm간격) , 되메우기 epx 200 mm 로 계획했습니다. 구조설계를 하면 철근과 콘크리트를 줄일수 있겠지만 그럴수 있는 상황이 아니어서 위처럼 계획한 것인데 자재 비용과 시공시간이 많이 늘어납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기초 하부에 xps 125T 를 시공하고 철근은 300간격 복배근(늑근없는 철근배근) 슬라브높이는 300mm 로 하면 비용절감이 되고 시공의 편의성도 좋고 기초하부의 단열도 되고 더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이렇게 했을때 지표면에서 기초상부까지 225mm 되어 권장 기초높이는 아니지만 쇄석층이 기초 주변에 넓게 할 계획이어서 괜찮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단, 기초하부에 단열재 설치하기 위해 버림의 평활도를 확인해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두가지 기초 계획중에서 추가적으로 고려할 상황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또한 관리자님께서는 어떤 기초를 추천해주실수 있을까요?
이해하신 바가 맞습니다.
제가 글만의 정보로 무책임한 추천을 드릴 수는 없고요.
버림콘크리트의 평활도가 엉맘이 아니라면 이해하신 바와 같이 후자의 비용이 더 저렴합니다.
지반이 약해서 골재 치환한 땅입니다.
단층 목조주택이고 직사각형 박공지붕입니다.
오픈천장이 있어 릿지빔위에 서까래를 올려서 릿지빔을 받치는 내력벽에 하중을 많이 받고 비대칭 지붕이어서 남쪽 서까래가 길어 남쪽 외벽이 하중을 많이 받을 거 같습니다.
지반이 약한 땅에서 기초는 지중보형식(보 500mm 높이, 슬래브 300mm, 철근 13mm 300mm 간격 복배근) 과 전면매트 (슬래브 300mm 철근 13mm 300mm 간격 복배근) 두가지중 어떤 방법이 구조적으로 안정적일까요?
어리석은 질문은 두번하게 되었네요.^^;
구조는 어느 형식이든 가능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너무 앞서 고민을 하실 필요는 없으세요. 건축사가 정해져서 구조계산을 하면 쉽게 결정을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