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먼저 질문이 있는데요.
기초라고 하셨는데, 아래 표시된 부분의 슬라브 두께가 유난히 얇아 보입니다.
사진을 찍은 각도로 인한 착시인지 원래 얇게 설계가 된 것인지 확인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질문이 있는데요. 기초라고 하셨는데, 아래 표시된 부분의 슬라브 두께가 유난히 얇아 보입니다. 사진을 찍은 각도로 인한 착시인지 원래 얇게 설계가 된 것인지 확인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단열재 아래 슬라브는 버림콘크리트입니다.
도면상 잡석다짐/버림콘크리트라고 되어 있고 두께는 표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단열재 아래 슬라브는 버림콘크리트입니다. 도면상 잡석다짐/버림콘크리트라고 되어 있고 두께는 표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기존 건물이 지하층이 있었는데 철거할때 기존 지하층 바닥 슬라브를 제거하지 않고 그 위에 버림을 하였습니다.
사진상 보시기에 얇은 것이 실제로도 그렇다면, 그것이 이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기존 건물이 지하층이 있었는데 철거할때 기존 지하층 바닥 슬라브를 제거하지 않고 그 위에 버림을 하였습니다. 사진상 보시기에 얇은 것이 실제로도 그렇다면, 그것이 이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 죄송합니다. 제가 첨부파일을 올리지 못했었습니다.
다시 표시된 사진을 올렸습니다. 아.. 죄송합니다. 제가 첨부파일을 올리지 못했었습니다. 다시 표시된 사진을 올렸습니다.

아 표시 하신 부분은 아래 첨부파일에 빨간 구름표시 된 부분입니다.
아마도 출입구 쪽이라 그런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 표시 하신 부분은 아래 첨부파일에 빨간 구름표시 된 부분입니다. 아마도 출입구 쪽이라 그런 것으로 생각됩니다.

제가 붉은 색으로 표시를 한 부분은 배관이 매립되어 있는데, 올려 주신 붉은 색 마크 부분은 배관이 보이지 않아서요. 같은 부위인지 확신이 서질 않습니다.

만약 같은 부위라면..  우선은 건축사를 통해서, 이 부분의 슬라브가 얇은 것이 맞는지를 한번 문의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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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면 대로 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상당히 어려운 부분인데요.

우선 권리로 보자면, 전체를 재시공 요구할 수 있습니다. 계약의 이행을 하지 않은 것이니까요.
다만 이 재 시공을 통해서 얻을 것과 잃을 것의 조율이 필요한데요.
냉정히는 잃을 것이 없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저 도면대로 하지 않은 것에 대한 모든 손해는 시공사가 부담해야 하는 것이 논리적으로는 맞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렇게 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를 모두 재시공하게 되면 나머지 공정에서 어떻게든 그 손실을 만회하려고 노력을 할 수 밖에 없게 되는데.. 그 비용을 떠나서 서로 간의 감정 대립으로 격화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므로 이 부분을 어떻게 하시라고 말씀을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재시공을 하지 않더라도 좋게 좋게 가면 안되는 것만은 분명합니다.
최소한 "왜 도면대로 하지 않았는가?"... 는 짚고 넘어 갈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 유사한 사항이 재발했을 때 재시공을 요구할 명분이 생기니까요.

저는 단열재를 임의로 교체한 부분 보다는.. 단열재 설치의 허술함이 더 맘에 걸립니다.
이 것 자체로 한없는 수렁일리는 없겠습니다만, 이런 것들이 쌓이고 쌓여서 결과물이 만들어 지는 것이라 그렇습니다.
배관도 타설압력에 충분히 버틸 정도로 고정되어 있어야 하고요.

그러므로 우선은 감리를 하시는 분에게 철근 검측과 구조체 치수를 잘 체크해 달라고 요청을 하시고, 나머지 사항은 재발 방지를 위한 언질 정도는 필요해 보입니다.

물론 계약하신 금액이 적정 수준인지 등 계약의 내용을 전혀 모르기에 그저 결과만 놓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제가 붉은 색으로 표시를 한 부분은 배관이 매립되어 있는데, 올려 주신 붉은 색 마크 부분은 배관이 보이지 않아서요. 같은 부위인지 확신이 서질 않습니다. 만약 같은 부위라면.. 우선은 건축사를 통해서, 이 부분의 슬라브가 얇은 것이 맞는지를 한번 문의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도면 대로 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상당히 어려운 부분인데요. 우선 권리로 보자면, 전체를 재시공 요구할 수 있습니다. 계약의 이행을 하지 않은 것이니까요. 다만 이 재 시공을 통해서 얻을 것과 잃을 것의 조율이 필요한데요. 냉정히는 잃을 것이 없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저 도면대로 하지 않은 것에 대한 모든 손해는 시공사가 부담해야 하는 것이 논리적으로는 맞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렇게 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를 모두 재시공하게 되면 나머지 공정에서 어떻게든 그 손실을 만회하려고 노력을 할 수 밖에 없게 되는데.. 그 비용을 떠나서 서로 간의 감정 대립으로 격화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므로 이 부분을 어떻게 하시라고 말씀을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재시공을 하지 않더라도 좋게 좋게 가면 안되는 것만은 분명합니다. 최소한 "왜 도면대로 하지 않았는가?"... 는 짚고 넘어 갈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 유사한 사항이 재발했을 때 재시공을 요구할 명분이 생기니까요. 저는 단열재를 임의로 교체한 부분 보다는.. 단열재 설치의 허술함이 더 맘에 걸립니다. 이 것 자체로 한없는 수렁일리는 없겠습니다만, 이런 것들이 쌓이고 쌓여서 결과물이 만들어 지는 것이라 그렇습니다. 배관도 타설압력에 충분히 버틸 정도로 고정되어 있어야 하고요. 그러므로 우선은 감리를 하시는 분에게 철근 검측과 구조체 치수를 잘 체크해 달라고 요청을 하시고, 나머지 사항은 재발 방지를 위한 언질 정도는 필요해 보입니다. 물론 계약하신 금액이 적정 수준인지 등 계약의 내용을 전혀 모르기에 그저 결과만 놓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재시공을 해야할 수 있는 민감한 부분이라 어려운 질문 일텐데요.
슬라브가 얇은 부분은 도면위치가 맞구요, 배관은 PS 라인 쪽으로 위층에서 내려오는 부분을 배관한 것입니다.
건축사도 철근배근이 얇은 것 같다 보강을 해야 할 것 같다고 하네요.

시공사에서는 기능적으로는 문제가 없지만 도면대로 되지 않았으니 원한다면 재시공을 하겠다고 합니다.
저도 기능상 문제가 없다는 보장만 된다면 그냥 가는 걸로 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그런데 문제는 그 보장을 해 줄 사람이 시공사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원래는 압출법단열재를 쓰기도 하는데 경질우레탄보드도 큰 문제는 없다, 단열이나 밀도도 충분하다.
지금까지 많이 써왔는데 문제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왜 다른 데서는 압출법단열재를 쓰는 게 좋다고 할까요?
경질우레탄보드는 흡수량이 비드법보다 높아서 습하거나 물이닿는 곳은 사용하지 않는다는데,
그래서 기초하부에 비드법을 안쓰고 압출법을 쓰는게 아닌가?
그러면 기초하고 1층 무근 치기전에 방수를 하면 어떻겠나고 합니다.
단열재 위에 기초 슬라브가 올라가는데, 슬라브에도 수분이 있어 압출법을 쓰는 게 아닌가요?

딱히 경질우레탄보드를 쓰면 확실하게 안된다는 사람도 없어서,
참 재시공 하자고 하기도 애매하고, 걱정이네요.

- 기초위에 방수처리한다고 해서 기초 밑 단열재로 습기가 안가는 건 아니겠지요?
- 협회자료에 보면 경질우레탄보드가 체적의 1.3% 물을 흡수한다고 하는데,
  이 경우 어떤 문제가 생길 수 있을까요? 단열이 안될까요? 또는 강도가 안나올수도 있을까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재시공을 해야할 수 있는 민감한 부분이라 어려운 질문 일텐데요. 슬라브가 얇은 부분은 도면위치가 맞구요, 배관은 PS 라인 쪽으로 위층에서 내려오는 부분을 배관한 것입니다. 건축사도 철근배근이 얇은 것 같다 보강을 해야 할 것 같다고 하네요. 시공사에서는 기능적으로는 문제가 없지만 도면대로 되지 않았으니 원한다면 재시공을 하겠다고 합니다. 저도 기능상 문제가 없다는 보장만 된다면 그냥 가는 걸로 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그런데 문제는 그 보장을 해 줄 사람이 시공사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원래는 압출법단열재를 쓰기도 하는데 경질우레탄보드도 큰 문제는 없다, 단열이나 밀도도 충분하다. 지금까지 많이 써왔는데 문제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왜 다른 데서는 압출법단열재를 쓰는 게 좋다고 할까요? 경질우레탄보드는 흡수량이 비드법보다 높아서 습하거나 물이닿는 곳은 사용하지 않는다는데, 그래서 기초하부에 비드법을 안쓰고 압출법을 쓰는게 아닌가? 그러면 기초하고 1층 무근 치기전에 방수를 하면 어떻겠나고 합니다. 단열재 위에 기초 슬라브가 올라가는데, 슬라브에도 수분이 있어 압출법을 쓰는 게 아닌가요? 딱히 경질우레탄보드를 쓰면 확실하게 안된다는 사람도 없어서, 참 재시공 하자고 하기도 애매하고, 걱정이네요. - 기초위에 방수처리한다고 해서 기초 밑 단열재로 습기가 안가는 건 아니겠지요? - 협회자료에 보면 경질우레탄보드가 체적의 1.3% 물을 흡수한다고 하는데, 이 경우 어떤 문제가 생길 수 있을까요? 단열이 안될까요? 또는 강도가 안나올수도 있을까요?

"원래는 압출법단열재를 쓰기도 하는데 경질우레탄보드도 큰 문제는 없다, 단열이나 밀도도 충분하다.
지금까지 많이 써왔는데 문제가 없었다." 는 그냥 하는 소리라 흘리시면 되고요.

다시 시공할 이득이 지금을 유지할 이득보다 커보이지는 않습니다. 1층이 근생이기도 하고요.
그러므로 기술적 내용을 떠나서 지금을 인정하고 재발방지를 약속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원래는 압출법단열재를 쓰기도 하는데 경질우레탄보드도 큰 문제는 없다, 단열이나 밀도도 충분하다. 지금까지 많이 써왔는데 문제가 없었다." 는 그냥 하는 소리라 흘리시면 되고요. 다시 시공할 이득이 지금을 유지할 이득보다 커보이지는 않습니다. 1층이 근생이기도 하고요. 그러므로 기술적 내용을 떠나서 지금을 인정하고 재발방지를 약속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