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전에 먼저 검색을 해주세요.
부분 셀프 인테리어 중인데 현관 매립거울을 하고 싶어서 mdf로 재단을 했습니다.
사진처럼 mdf 9t가 양쪽에 들어가고 가운데 거울은 600*2200정도로 사이에 mdf와 1대1로 맞춰서 들어가게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거울 업체에 물어보니 거울이 5mm 두께라서 mdf와 5mm정도의 단차를 두어야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레이저를 벽에 쏴보니 생각보다 벽의 수직수평도 안맞아서 어떻게 시공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생각한 방법으로는
1. 단차를 5mm로 맞추는 방법으로 4t합판을 거울자리에 대어서 mdf와 약 5mm로 맞춘다. -> 벽 단차를 같이 맞추기 어렵습니다.
2. mdf로 벽 수직수평을 맞추기 위해 합판조각을 겹쳐서 레이저를 보면서 군데군데 놓고 대타카로 쏘아서 그위에 mdf를 붙여 수직수평을 최대한 맞춘다.
(거울단차 균일하게 맞추기)
그리고 합판 한장을 양 옆 mdf 뒤로 살짝 겹치게 (620mm로 10mm씩 겹치게)해서 붙이고 그 위에 한겹 더 거울사이즈에 맞게 붙인다.
2번 방법은 머리로는 이해가 되는데 실행하기가 어렵네요.
혹시 다른 시공방법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궁금한점이 mdf를 옹벽에 바로 붙일때
폼본드, 에폭시본드, 실리콘 중에 어떤게 가장 잘붙을까요?
합판을 겹친것을 벽에 먼저 박고 타카로도 보강할 예정입니다.
벽에 돌출이 더 되더라도, 일단은 한치 각재로 면을 잡아야 합니다. 각재를 댈 때 MDF 등을 잘라서 높이를 맞추고요.
그 각재 위에 MDF 를 타카+접착실리콘으로 고정을 하고, 거울 부위는 얇은 MDF를 같은 요령으로 먼저 붙인 후에 그 위에 접착을 하는 방식이면 무리가 없습니다.
MDF는 수분에 약해서 콘크리트 벽면에 직접 붙이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말씀해주신대로 한치 각재로 면을 잡고싶은데 바로 옆 문틀의 문선몰딩이 20미리 튀어나오게 맞춰버렸습니다. (영림 기성9미리문선)
3t 혹은 4t합판을 쫄대로 대거나 군데군데 대어서 단차가 큰 부분은 두겹이나 세겹을 대어서 단차를 잡고 그위에 mdf를 고정시키는 방법으로는 너무 약할까요? (빈공간은 폼본드, 에폭시본드를 생각중입니다.)
그리고 벽 수직수평 맞게 먹줄 긋는방법이 헷갈립니다.
면을 잡으려는 벽이 현관의 우측벽인데 이 방법이 맞을까요?
1. 기준벽 현관의 정면(현관 우측벽과 수직)에서 좌 우측으로 임의의거리(500mm)에 점을 두개 찍고 그것을 이어서 레이저포인트로 맞추고 먹줄을 긋는다. (현관 정면과 평행선이면서 우측벽에 수직방향선)
2. 1에서 그린 선에 수직이 되도록 레이저 포인트를 맞추고 원하는 만큼의 두께를 생각해서 우측벽의 수직수평이 맞는 먹줄을 바닥,벽, 천장에 그린다.
이 방법이 맞을까요?
그리고 MDF 보다는 합판이 좋습니다.
먹줄은 제가 잘 이해를 하지 못했는데요. 위에 언급한 합판이 붙는 표면의 수평을 바닥/벽/천장에 표시를 하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