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으로 우려하던 상황이 펼쳐진것 같습니다!

만약, 단열재의 부착방법이 폼 본드에 의한 부착방법이라면,
시공의 가능 유무를 떠나서..
그 구성만으로도 환경에 피해를 주는 폐기물이 대량으로 발생되는 구성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EPS는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합판 또한 재활용이 가능합니다.(WSB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 둘을 폼 본드로 부착하여 놓으면.. 폐기물이 됩니다.
절대로 분리하여, 배출 할 수가 없다는 말입니다.

우리 모두는 미래세대에게 보다나은 환경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여야 합니다.

특히, 건축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더욱 더 전문가로서의 경험과 식견으로 해도 되는일과 하지 말아야 하는 일을 구분하여 일반인들에게 알려 줄 책무가 있습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선도적으로 이러한 구성을 설계에 반영하는 우를 범한것으로 판단됩니다.

당장의 가성비를 떠나서..
환경적인 관점에서 건축물의 사후 리사이클링에도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질문의 취지와 맞지 않는 답변이지만.. 평소 유사한 우려에 대해 개인적으로 고민해 왔기에 주저리 주저리 하였습니다.
질문자님에게는 정중한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현실적으로 우려하던 상황이 펼쳐진것 같습니다! 만약, 단열재의 부착방법이 폼 본드에 의한 부착방법이라면, 시공의 가능 유무를 떠나서.. 그 구성만으로도 환경에 피해를 주는 폐기물이 대량으로 발생되는 구성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EPS는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합판 또한 재활용이 가능합니다.(WSB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 둘을 폼 본드로 부착하여 놓으면.. 폐기물이 됩니다. 절대로 분리하여, 배출 할 수가 없다는 말입니다. 우리 모두는 미래세대에게 보다나은 환경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여야 합니다. 특히, 건축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더욱 더 전문가로서의 경험과 식견으로 해도 되는일과 하지 말아야 하는 일을 구분하여 일반인들에게 알려 줄 책무가 있습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선도적으로 이러한 구성을 설계에 반영하는 우를 범한것으로 판단됩니다. 당장의 가성비를 떠나서.. 환경적인 관점에서 건축물의 사후 리사이클링에도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질문의 취지와 맞지 않는 답변이지만.. 평소 유사한 우려에 대해 개인적으로 고민해 왔기에 주저리 주저리 하였습니다. 질문자님에게는 정중한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EZBlock 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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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적으로는 사용할 수 있기도 하고 안되기도 하는데요.

일단 전제 조건은
가. WSB 보드의 맞댐선에 기밀방수테잎 시공이 되어야 합니다. 이는 모든 개구부 주변과 같습니다.
나. 가급적 처마가 있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다. 더해서, 개구부 주변을 통한 유입수가 단열재 뒷면으로 넘어가는 것을 최소화 하기 위한 개구부 주변의 디테일이 추가되길 권장 드립니다. (예를 들어 사방으로 돌아가는 후레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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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것을 떠나서.. WSB 표면 특유의 매끄러움으로 인해 폼본드만으로의 단열재 접착은 어렵다는 (협회 내부적) 결론이 있었습니다. (동화합판과 교차 확인)

그러므로 폼본드는 보조적 수단으로써의 접착일 뿐, 화스너가 개입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장기적으로 이 화스너의 관통부를 통한 누수 (가 있더라도 실내에 방습층이 없기에 건조는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지만...)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기에 위에 언급한 권장 사항이 필요합니다.

이 구성은 WSB+단열재가 방습층이기에 실내에 별도로 (가변형)방습지는 필요로 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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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내부적(회원사 포함)으로는.. 이 구성이 물리적 실현 가능성은 있으나, 이를 "가능하다"라고 이야기할 때, 기밀/방수/접착 등의 건전성에 대한 지식이 없는 분들이 "협회가 허용했어"라는 단순한 논리로 접근을 하실 것을 우려해서, 아직 논의 중에 있다는 점을 추가로 말씀드립니다. EZBlock 님 감사합니다. --------------- 물리적으로는 사용할 수 있기도 하고 안되기도 하는데요. 일단 전제 조건은 가. WSB 보드의 맞댐선에 기밀방수테잎 시공이 되어야 합니다. 이는 모든 개구부 주변과 같습니다. 나. 가급적 처마가 있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다. 더해서, 개구부 주변을 통한 유입수가 단열재 뒷면으로 넘어가는 것을 최소화 하기 위한 개구부 주변의 디테일이 추가되길 권장 드립니다. (예를 들어 사방으로 돌아가는 후레싱 등) ------- 다만 이것을 떠나서.. WSB 표면 특유의 매끄러움으로 인해 폼본드만으로의 단열재 접착은 어렵다는 (협회 내부적) 결론이 있었습니다. (동화합판과 교차 확인) 그러므로 폼본드는 보조적 수단으로써의 접착일 뿐, 화스너가 개입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장기적으로 이 화스너의 관통부를 통한 누수 (가 있더라도 실내에 방습층이 없기에 건조는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지만...)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기에 위에 언급한 권장 사항이 필요합니다. 이 구성은 WSB+단열재가 방습층이기에 실내에 별도로 (가변형)방습지는 필요로 하지는 않습니다. --------- 협회 내부적(회원사 포함)으로는.. 이 구성이 물리적 실현 가능성은 있으나, 이를 "가능하다"라고 이야기할 때, 기밀/방수/접착 등의 건전성에 대한 지식이 없는 분들이 "협회가 허용했어"라는 단순한 논리로 접근을 하실 것을 우려해서, 아직 논의 중에 있다는 점을 추가로 말씀드립니다.

EZBlock 님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건축일은 하면 할 수록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생각해야 할 것도 많구요..
저는 비록 설계와는 먼 직종에 있지만 환경도 생각해서 노력해 보겠습니다.

관리자님 방대한 지식과 그 지식을 무료로 나눠 주시는 것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적어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설계자분과 협의를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ZBlock 님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건축일은 하면 할 수록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생각해야 할 것도 많구요.. 저는 비록 설계와는 먼 직종에 있지만 환경도 생각해서 노력해 보겠습니다. 관리자님 방대한 지식과 그 지식을 무료로 나눠 주시는 것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적어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설계자분과 협의를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의 지식이라기 보다는 협회 각 부서 분들이 모아 주신 정보를 전달해 드리는 것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저의 지식이라기 보다는 협회 각 부서 분들이 모아 주신 정보를 전달해 드리는 것 뿐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