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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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귀찮고 많은 질문에도 정성스럽게 답변해주시는 관리자님께 감사합니다.
현재 상가를 리모델링하여 고시원으로 공사중입니다.
바닥에 잡배수,오수 배관을 설비하고 있는데 바닥 마감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난방은 xl관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말단부분의 배관높이는 190mm입니다.
원래 계획은 기포를 200mm까지 치려고 생각했으나 비용과 200mm의 두께로 타설할경우 하자의 우려와 현재의 날씨로 200mm를 양생시키기가 어려워 보입니다.
그래서 생각했던 방법이 배관사이사이에 단열재(eps/xps)를 넣어 고정하여 빈부분을 메꾼다음 기포를 타설->xl배관->방통 이렇게 하는건지 고민중에 있습니다.
저런 바닥상태일때 올바르게 마감하는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지역이 어디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중부 1지역이라해도 창호가 다 시공된 상태에서 기포 타설한 후에 알콜을 때면 양생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단열까지 고려한다면 기포타설+단열재+PE비닐+방통의 순이 좋습니다만 층고와 하부층의 여부를 알 수 없어 현장상황에 맞춰 진행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단열재까지 깔게되면 바닥 높이가 너무 높아져서 층고가 나오지 않을것 같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기포를 200까지 타설하고 최대한 양생한후에 나머지 작업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기포타설전에 바닥방수를 진행해야 할까요?
기존 슬라브에 기포가 타설되었었다면 공극이 막혀 누수의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만 그렇지 않다면 크랙을 통해 아랫층 누수가 발생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기포는 퐁퐁물을 붓는것과 같으니까요.^^;
기포층이 없고 바로 슬라브 입니다.
이런경우에는 전체방수를 해야겠네요.
다만 배관이 설치되어 있어서 제대로 방수를 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ps.잡자재몰 애용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