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30년된 27평 조적주택입니다
오래된 건물이라 냉기가 많이 들어오는것 같아요
그래서 단열을 하려고 찾아보는 중에 패시브 주택은 기초랑 옥상까지 단열을 하는걸 보게됬습니다
리모델링에 단열을 할시 외벽만 생각했는데
1. 옥상까지 단열을 해야될까요???
(옥상에는 누수때문에 아예 지붕을 씌었습니다)
2. 또한 외단열시 벽돌을 철거하고 진행해야될까요??? 공사가 너무 커질거 같아서요
(벽돌철거 안하고 하면 단열 효과없다고 들은것 같아요)
3. 업체에서는 외단열만으로는 효과없다고 외단열+내단열 진행해야된다고 하는데 진짠가요??
4. 외단열만 진행시 벽체가 스티로폼50mm 포함 200mm 정도 되는데 단열제는 몇 mm로 해야될까요???
5. 제 작은 지식으로는 외단열을 콘크리트 앞 벽돌에 붙인다면 결로가 생겨도 벽돌에 수분이 맺히고 흘러내려서 콘크리트까지 스며들지는 않을거 같은데 단열제와 콘크리트 사이에 벽돌층에서 어떤 문제들이 있을까요???
6. 콘크리트 외단열에서도 방습지가 들어가야되나요???
피코네 보면서 공부중입니다 단열 부분을 보는데 외단열에 대해서는 내용이 많지 않아 질문드려요
2. 벽돌은 제거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다만 단열재 뒤로 공기가 들어가면 단열 성능이 약화되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에 노력을 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사진이 없기에 그저 원론적인 설명만 드립니다.) 아래와 같은 경우일 경우
이 문제는 창문 등 개구부 주변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우선 단열재는 한장의 크기가 가로1200 세로 600으로 주문이 되어야 하며, 단열재의 뒷면은 아래 그림과 같이 접착몰탈이 붙어야 합니다.
그런 후, 하부는 기초 측면의 흙을 들어낸 후에 물에 강한 압출법단열재를 붙이고, 그 상부는 비드법단열재로 단열을 합니다.
영월이라면 추가 단열재 두께는 100mm 를 권장합니다.
이 조치는 장기적으로 건물을 건전하게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지붕의 콘크리트를 통한 열교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내부 단열은 폭 600mm 정도로 보강을 하시는 것이 최선입니다.
이는 지붕의 파라펫까지 외단열을 할 수 없는 경우에 필수적으로 요구됩니다.
3, 4, 5. 상기 답변으로 갈음하겠습니다.
6. 콘크리트 외단열은 방습층이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한게 주방쪽에 베란다가있는데 파라펫 아래로 30cm남기고 판넬로 둘러 씌웠습니다
이부분 때문에 한쪽면이 3분할 돼있는데 이럴땐 판넬로 씌워진 부분을 제외한 노출된 외벽만 단열하면 될까요?
또한 보여주신 이미지에내부천장 단열은 화장실도 하는걸까요?
주방 쪽 베란다는 외부에서 찍은 사진이 있어야 답변이 가능해 보입니다.
첨부파일처럼 씌어져있습니다 내부에 외벽도 단열해야되는지
씌어진부분 제외한 곳을 해야되는지 궁금해요
그리고 파라펫? 옥상쪽 난간같은것 맞을까요?
거기까지 100mm로 단열한다면 내부에 ㄱ자 단열은 안해도 될까요?
그저 할 수 있는 것 만큼만 작업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옥상의 난간 형태로 볼 때, 이 부분을 건전하게 외단열을 할 수 있을 것 같지 않습니다. 비용도 훨씬 더 들어갈 것 같고요.
그러므로 이 곳의 단열을 생략하고 내부 추가 단열 보완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