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래된 시골집 내단열을 셀프로 하려고 하는데
기초적인 궁금한게 몇가지 있어서 질문드려요
일단 급한데로 거실하고 어머니 방쪽 먼저 내단열을 진행할려고 합니다
외벽 내벽 다 아래 이미지와 같은 방식으로 되어있어요
노랑(흙벽 또는 벽돌조적) , 검정(미장 후 페인트 또는 벽지),
-핑크(아이소핑크), 회색(석고보드 1p)- 단열재와 석고보드 는 시공예정
현재 미장후 페인트 또는 벽지로 마무리 되어있고요 거실은 다 페인트로만 마감이 되어있어요
거기에 방과 방사이의 벽은 아이소핑크 20T와 석고보드9.5T를 폼본드로 부착하려고합니다.
외벽과 닿는 부분은 단열재를 30T이상으로 생각중입니다.
아이소핑크 부착 후 기밀테이프 시공 후 석고보드 부착 후에 벽지마감 예정이고요
외단열도 같이 진행하고싶으나 지금 당장 손대기에는 너무 큰일인지라..
정말 옛날 리모델링했을때 너무 개판으로 해놔서.. 집을 다시 짓는게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정도까지
생각합니다 ㅜㅜ
폼본드 바르는거나 사이사이 품충진하는것등 협회글과 유튜브등에서 정보를 얻은상태이고요
벽의 평활도가 좋으면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인데 옛날에 리모델링공사한게
정말 답없게 만들어놔서 머리가 좀 아픕니다..
일단 아이소핑크를 바닥장판을 잠깐 들어내서 바닥부터 딱 붙여서 벽면쪽에 붙이려하는데
아래 사진처럼 아래와 윗부분 나무기둥 왼편과 오른편등 깊이가 엉망입니다.
깜빡하고 기둥 좌우부분 평활도 안맞는 사진이 없긴한데 한쪽은 기둥을 기준으로 벽이 5~10mm정도
들어가있고 다른 한쪽은 10~15mm정도 들어가있습니다.
처음 생각한 방법은 기둥이 제일 많이 나와있으니 기둥을 기준으로 아이소핑크의 두께를 달리하여
맞춰볼까했는데 벽이 딱딱 10T씩 차이나는것도 아니고.. 딱 맞추기가 어려워보입니다.
단열재를 어느정도 일정하게 맞춰서 각재를 대고 하면 평활도를 맞춰 석고보드를 부착하면 좋겠으나
너무 좁아지는 문제도있고 비용적인문제등 뭐.. 그리 상황이 좋진 않습니다
-(1) 그래서 다르게 생각한 부분이 아래 이미지로 만든 부분인데요
일단 직선부분만 봤을때는 어느정도 평활도를 맞출수 있을듯 보여 *이미지1,2 처럼
기둥부분이나 깊이가 확 달라지는 부분을 각지게 붙여볼까 생각중입니다.
물론 붙이는 위의 단열재와 아래의 단열재는 어느정도 서로 겹쳐있게끔하고 사이공간은 폼충진
마감은 기밀테이프로 시공 할 생각입니다.
이렇게 해도 단열의 성능이 나와줄지가 고민입니다.
상태는 사진1을 참조해주세요..
-(2) 두번째 질문은 *사진2에서 보시다시피 천장부분 마감으로 몰딩이 붙어있습니다.
저부분은 외기와 맞닿는 벽쪽인지라 최대한 천장까지 단열재를 대는게 좋다고 보이는데
저 몰딩이 단순히 디자인측면에서 붙여놓은건지 천장재를 같이 붙잡는 용도로 되어있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단순히 디자인측면에서 붙여놓았다고해도 뜯기가 조금 무섭습니다.
천장재가 석고보드가 아닌 합판으로 보여집니다..
오래되었다보니 뜯다가 천장재가 같이 뜯겨나갈까봐.. 함부로 손대기가 어려운데
단열재를 몰딩 아래부분까지 붙이고 윗부분을 폼으로 충진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단열재 끝부분을 몰딩만큼 잘라서(손이 좀 가더라도..) 울퉁불퉁한 몰딩부분의 사이는 폼으로 메꿔서 해도 괜찮을까요?
보통 몰딩재질이 습기를 흡수한다고 알고있는데 괜찮을지 걱정입니다..
뜯는게 제일이긴할건데..
-(3) 세번째 질문은 *사진3입니다..
여기는 외기와 맞닿는 벽이라 여기도 최대한 천장까지 단열재를 붙이려 하는데
*이미지3처럼 최대한 단열재를 각날려서 비는공간은 폼충진으로 붙이는게 맞겠죠?
창틀 부분은 단열재붙이기전에 먼저 기밀테이프 두르고 하면 괜찮지 않을까하고 혼자 생각하는데..
-(4) 석고보드에 앙카 사용도 궁금한게 있어요
1번질문의 벽쪽에 석고보드까지 시공 후 에 거울을 달아야되는데
동공앙카나 토우앙카를 찾아보면 대부분길이가 30mm 이상인거 같더라고요..
벽>단열재>석고보드 로 각재없이 시공예정인데 방과 방사이의 벽인지라 아이소핑크를 20T 사용예정인데 석고보드1p까지 해봐야 30t가 안되는데 앙카가 단열재를 뚫고 들어가야 될텐데
동공앙카나 토우앙카를 사용해도 괜찮은건가요?
아니면 토우자천공앙카가 있던데 이거로 해야되나요?
그리고 앙카 날개가 다 펴진후에 피스든 볼트든 다시 뒤로 빼서(무언가를 걸 수 있게) 사용해도되나요?
아니면 다른 브라켓같은것을 추가로 거는게 나을까요?
거울이 약 10~15kg 내외로 나올꺼같은데 어느앙카를 써야될지 잘 모르겠어서 질문드려요
초보적인 질문이 쓸데없이 많아서 죄송합니다
협회에서 많은 좋을글들도 좋은 정보얻고있습니다. 고견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1
-사진2
-사진3
-이미지 1
-이미지 2
-이미지3
1. 그려 주신 것 처럼 해도 단열성능은 같습니다. 하셔도 되세요. 덧붙여.. 단차가 10mm 정도라면 폼본드 두께로 극복 가능합니다.
2 몰딩은 그저 장식재입니다. 뜯어도 괜찮습니다. 장식재인 이유는 천장의 마감을 (합판까지) 다 끝낸 후에, 그 합판과 벽이 만나는 곳의 틈새를 가리기 위해서 나중에 대는 거라서 그렇습니다.
3. 서까래와 맞닿는 벽은 그림 처럼 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4. 석고보드에 말씀하신 앙카는 사용될 수 없습니다. 해당 앙카 들은 천장 등에 가벼운 것을 매달 때 유효한 것으로, 수직의 벽면용은 아닙니다. 그 이유는.. 힘을 앙카가 받는 것이 아니라 석고보드가 받아야 하기에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수직 벽면에는 석고보드와 단열재를 관통하여 벽면에 고정이 되어야 하며, 실내 벽이라서 열교의 염려도 없기에 하실 수 있어 보입니다.
장기적으로는 거울이 달리는 부위만 석고보드 대신 합판을 고정해 놓고, 거울을 합판에 매다는 방식이 유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