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로 화장실 방수에 대해서 질문했는데요.
PE비닐을 안깐다는 사실을 몰라서 정확하게 알기 위해서 질문드려봅니다.
방통을 안하는 아파트등의 인테리어 공사를 할때 방통없이 그냥 화장실 공사를 할때는 당연히(?) PE비닐을 깔지 않고, 슬라브에 도막방수>시다지>타일마감의순으로 방수를 했습니다.
그런데 방통을 할때는
첫번째, 방통의 공정에 따라서 화장실에도 슬라브나 기존방통이 있을 경우에는, PE비닐>단열재>PE비닐>난방배관>방통>도막방수>시다지>타일마감의 순서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첫번째 PE비닐의 역할이 바닥의 습기가 올라오는것을 막는 거라서, 2층의 경우에는 굳이 안하고 빼도 될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한 게시물에 달린 관리자님의 댓글에 보면 두번째 PE비닐조차도 필요없는것 같은데요.
그냥 위에서 언급한 아파트등의 인테리어 공사에서 단열재와 난방배관만 추가한 슬라브에 도막방수>단열재>난방배관>방통>사모래의 순서로 하면 되는것 같은데요.
그런데 여기서 궁금한게 새로 화장실을 만들때 벽체를 조적으로 새로 쌓을때는 원래 벽체가 없으니, 슬라브가 있더라도 바닥과 벽체가 동시에 방수를 할수가 없기에, 조적을 쌓고 단열재>난방배관>방통>도막방수를 하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질문1-1) 아래 내용대로라면 벽조적 쌓고 벽미장한후에 바닥(슬라브)과 벽체를 도막방수해야 하는걸로 이해 하면 될까요?
질문1-2) 그리고 슬라브가 아닌 방통위에 도막방수를 하면 안되는 이유가 뭘까요?
질문1-3) EPS단열재에 PE비닐이 없으면 방수테이프를 한다고 하더라도 방통이 EPS내부로 다 들어가 문제가 될수 있을것 같은데요. 화장실 단열재는 XPS로만 해야 하나요?
두번째, 슬라브나 기존방통이 없는 흙바닥의 경우에는 애초에 슬라브가 없으니, PE비닐>단열재>PE비닐>난방배관>방통>시다지>타일마감의 순서라고 생각했습니다.
첫번째PE비닐은 바닥의 습기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깔아야 할것 같고, 두번째 PE비닐은 생략하고, 애초에 슬라브가 없으니
질문2) PE비닐>단열재>난방배관>방통>시다지>타일마감의 순서로 하면 될까요? 아니면 단열재를 깔기 전에 콘크리트나 방통등을 별도로 해서 슬라브 비슷무리 한것을 만들어서 도막방수후에 단열재>난방배관>방통>시다지>타일마감의 순서대로 해야 할까요?
이 것을 먼저 정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조적벽이 먼저 쌓인다면...
구조체 바닥과 조적벽을 한꺼번에 방수를 하시면 되세요.
1-2. 방통 위에 도막방수를 해도 괜찮습니다. 허용되는 방법입니다.
1-3. 방통 위에 방수를 하면 단열재와 방통 사이에 비닐을 넣어도 괜찮습니다. 비닐이 필요없는 경우는 슬라브 구조체 표면에 방수를 할 때입니다.
2. 흙바닥이라면 먼저 비닐+몰탈로 바닥을 먼저 만들어 주어야 하는데요.
이 역시 그 몰탈층 위에 바로 방수를 할지, 방통을 타설하고 방수를 할지에 따라서 비닐의 역할은 달라집니다. 그러므로 위의 답변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