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철근콘크리트 구조 건물의 수축팽창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철콘 구조의 건축물은 타설이후 몇년정도까지 수축팽창을 하게 되나요?
건축물의 수분이 모두 건조되어도 수축팽창을 계속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질문의 목적을 알려 주시면 답변이 용이할 것 같습니다.
이때 말하는 수축팽창이 타설 후 몇년정도까지 이어지는지가 궁금합니다.
물론 phiko에서 추천하는대로 화장실 타일은 압착공법으로 시공하고, 옥상은 역전지붕으로 시공하면 하자가 덜하겠지만, 일반적인 건축환경 처럼 타일을 떠붙임으로 부착하는 경우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건물 구조체의 수축팽창은 영원한 현상입니다. 온도에 의한 변형이기에 그렇습니다.
언급하신 것은 수분의 증발에 따라 체적의 변화인, "건조수축"을 의미하는데.. 이 건조수축은 구조체 타설 후 90일이면 변형이 완료됩니다.
언급하신 문제가 발생을 하는 것은.. 우리나라 특유의 급한 공사 일정과 함께 변형을 보완해 주는 탄성구간을 하지 않아서 발생하는 일이라고 보시면 무리가 없습니다.
목재의 함수율을 현장에 명확히 통제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