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관리자님 오늘도 평안하셨나요? 다름이 아니라 다음상황에 대한 질문이 있어서 질문게에 문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상황: 콘크리트 계단위에 미관과 미끄럼 방지를 위해서 아랫 그림처럼 약 1cm 두깨의 콘크리트를 추가로 타설하고 계단의 모든 면에 10~13mm 규격의 쇄석을 붙이려고 합니다.
질문
1. 오래된 콘크리트 면에 추가로 콘크리트를 타설할시에 잘 붙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잘 붙일 수 있는 방법이나, 더 잘 붙는데 도움이 되는 자재, 또는 용재가 있을까요?
- 지나가던 노가다 아재의 말로는 시멘트에 뭘 섞어서 바르면 함마로 때려도 끄떡 없다는데 그게 뭔지는 이름을 까먹었다고 합니다.
2. 추가로 붙인 면의 쪼개짐 또는 쇄석의 탈락이 걱정이 됩니다.
시멘트와 모르타르 무수축 그라우트중 어느것을 사용하는 것이 더 좋을까요?
- 일단 저의 단순한 생각으로는 무수축 그라우트 같은 것으로 타설을 하면 쇄석의 탈락이 적지 않을까? 라는 막연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상 저의 질문이며 항상 협회와 관리자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
스텐레스 무늬체크철판도 알아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쇄석의 들쑥날쑥한 면이 겨울엔 오히려 물기가 고여 얼기도 하여 미끄러울 수 있습니다.
체크무늬판은 갇히지 않는 개방형 무늬이기에 고이지 않습니다.
쇄석이 탈락할 걱정도 없고, 몰탈이 부식되거나 할 염려도 없으며
몰탈의 두께와 부착력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ㅎㅎ
그냥 제 생각일 뿐입니다.
콘크리트 프라이머를 바르고, 폴리머 몰탈로 면을 만드는 것이 최선입니다.
아재님이 알고 계신 방식은 아주 얇은 면을 만드는 것이고 물과 비슷해서 두께를 낼 수도, 수직면에 바를 수도 없거든요.
만약 정말 크다면 포기해야 겠네요 ㅠ
분명 미끄럼 방지 목적이라면 관리자님과 허수할범님이 알려주신 스텐이 가장 좋겠지만 차가운 느낌보다는
쇄석의 그 느낌을 주고 싶어서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