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지하층과 화장실, 옥상 방수시에 모서리 둔각처리를 위해 삼각면귀나 우레탄실리콘을 사용하려고 합니다.
액체방수전에 골조에다가 바로 삼각면귀를 접착 후 액체방수 - 도막방수 순서로 하면되는것인가요?
시트를 쓰는 부분도 있는데, 어쨌든 삼각면귀가 아무것도 안한 골조에 바로 붙고, 그 위에 방수를 하면 되는것인지요?
더불어서 이중배수는 못할것 같고 그냥 일반 배수를 하는데, 관통배관에 시트를 붙일려고 합니다.
화장실 바닥배수의 경우 시트를 언제 붙여야 되는것인가요?
액체방수-도막방수 - 배관감싸는 시트 - 타일인가요?
사모래층이랑 타일두께 만큼 배관이 위로 올라와있을텐데 이게 시트를 감쌀수 있나요? 동영상에서는 배관이 잘려 있는것 기준으로 아래로 감싼다고 봤었던것 같습니다.
다만 액체방수 때문에 모서리가 약간 둥글게 될 경우, 삼각면귀가 밀착되지 못할 수 있기에 모서리는 빼고 하시더나가 액체방수 후에 그라인더로 다시 갈아 내던가 해야 합니다.
우레탄실리콘을 사용하면 괜찮고요.
시트라 하심은 어떤 시트를 의미하시는 것인가요? 보통 도막방수를 할 때는 파이프 주변도 같은 방수로 처리를 하고, 혹 보강이 필요하다 싶으시면 방수테잎을 감는 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액체방수로 지하 모서리로 들어오는 물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이는 도막방수를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미 형성된 지하라면, 아크릴 주입식공법으로 틈새를 최대한 메워서 수압이 걸리지 않게 한다음 내방수를 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방수는 항상 그 한계가 분명하기에 단열배수판 등으로 벽과 바닥에 이중벽 개념의 구성을 해주는 것이 장기적으로 맞습니다.
액체방수-모서리삼각면귀 혹은 우레탄실리콘-도막방수 순서인것이지요? 우레탄실리콘 위에 고무아스팔트계도막이 부착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파이프 주변은 도막을 하고 보강시에 방수테이프로 배관이 위로 솟아있을테니 위에서 아래로 ㄴ자로 바르면 되나요? 배관주변 보강하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고무아스팔트계가 접착은 되긴 하나, 벽용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즉 수직벽에서 부터 바닥 모서리까지는 벽용 제품이어야 합니다.
매우 어려운 부분이기는 한데요. 도막이 건전하면 파이프 상단 (파이프표면에 도막이 끝나는 선)에만 감아 주는 식이긴 하나, ㄴ자 모서리에 방수부직포 보강 등도 쉽지 않기에, 말씀하신 것처럼 방수 후에 ㄴ자로 테잎을 잘게 잘라서 붙여 주는 식으로 많이들 하고 있긴 합니다.
다만 전자나 후자나 모두 손재주가 필요하고, 작업하시는 분이 하려는 의지가 있어야 하므로.. 이 테잎은 그저 건강보조식품이라고 생각을 하시고, 도막방수의 건전성에 더 신경을 쓰는 것이 올바른 방향입니다.
특히 파이프 표면의 액체방수 시멘트가 붙어 있는 상태에서 도막방수를 하는 현장이 많아서... 파이프만 깨끗이 청소를 하고 도막방수를 해도 일단 큰 산은 넘었다고 보셔도 되세요.
시트방수 시에는 삼각면귀-프라이머-시트방수-우레탄하도 중도 상도 순서가 맞는것이지요?
시트방수 위에 우레탄 하도 (하도가 프라이머인것이지요?) 를 하는것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프라이머가 시트 전 에도 들어가고 우레탄 중도 전에도 하도(프라이머)가 들어가는게 맞는지요?
프라이머는 구조체에 먼저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말통보다는 쏘시지 타입으로 하시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