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사지붕 단열 관련 문의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단열이 건전하다면 외단열 100%가 맞습니다. 다만 이 부분은 도면도 그렇지만, 시공의 건전성에도 영향을 받기에 지금 정보로 판단은 어렵습니다.

그리고 가급적 PF보드 보다는.. PIR 보드로 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열전도율은 거의 같기에 물리적 어려움은 없으실거여요. 안녕하세요. 단열이 건전하다면 외단열 100%가 맞습니다. 다만 이 부분은 도면도 그렇지만, 시공의 건전성에도 영향을 받기에 지금 정보로 판단은 어렵습니다. 그리고 가급적 PF보드 보다는.. PIR 보드로 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열전도율은 거의 같기에 물리적 어려움은 없으실거여요.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더 질문드리면 외 단열 두께를 두껍게 하면 더 좋은것인지 여쭤 본것이고, 내단열도 같이 하면 더 좋은것인지 여쭤봅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더 질문드리면 외 단열 두께를 두껍게 하면 더 좋은것인지 여쭤 본것이고, 내단열도 같이 하면 더 좋은것인지 여쭤봅니다.

현재 건축하고 있는 곳이 경상남도이긴 하나 계곡변에 건축물이 접해 있어 겨울에 많이 추울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해서 단열을 좀 과하게 해야하는건 아닌지 해서 자문구합니다. 현재 건축하고 있는 곳이 경상남도이긴 하나 계곡변에 건축물이 접해 있어 겨울에 많이 추울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해서 단열을 좀 과하게 해야하는건 아닌지 해서 자문구합니다.

혹, 내외 단열을 같이 하는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말씀인지요? 혹, 내외 단열을 같이 하는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말씀인지요?

거의 같은 이야기이긴 합니다만...
외단열의 설계/시공이 건전하다면 외단열만 하는 것이 훨씬 좋은 결과를 보장 받을 수 있습니다.
단열재의 두께는 담당 건축사가 결정을 해야 하지만.. 현행법이 충분히 높은 수준의 단열이라고 볼 수 있기에, 현행법에 준하는 단열이면서, 지붕의 통기층을 확보하는 설계라면 무리가 없습니다. 거의 같은 이야기이긴 합니다만... 외단열의 설계/시공이 건전하다면 외단열만 하는 것이 훨씬 좋은 결과를 보장 받을 수 있습니다. 단열재의 두께는 담당 건축사가 결정을 해야 하지만.. 현행법이 충분히 높은 수준의 단열이라고 볼 수 있기에, 현행법에 준하는 단열이면서, 지붕의 통기층을 확보하는 설계라면 무리가 없습니다.

글씨만 통기층으로 적어놨지, 지붕중간에 히든거터, 지붕 시작과 용마루에 통기관련 구성 미비 등
통기층을 확보하기 위한, 변경이 필요해 보입니다. 글씨만 통기층으로 적어놨지, 지붕중간에 히든거터, 지붕 시작과 용마루에 통기관련 구성 미비 등 통기층을 확보하기 위한, 변경이 필요해 보입니다.

외단열과 외단열+내단열의 결정적인 차이는 골조의 온도 입니다. 외단열만 있으면 골조의 온도는 실내 온도에 수렴하지만, 외단열과 내단열이 함께 있다면 골조의 온도가 외부 온도와 내부 온도 사이 어딘가가 (정확히는 외단열과 내단열의 비율에 따라 다름) 되기 때문에 외단열만 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예전 피코네 방송에서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 한국패시브건축협회에서 ICF(Insulating Concrete Form; 단열재를 콘크리트 틀로 사용하는 양단열 구조건설 기법)를 추천하지 않는 것과 같은 맥락으로 알고 있습니다. 외단열과 외단열+내단열의 결정적인 차이는 골조의 온도 입니다. 외단열만 있으면 골조의 온도는 실내 온도에 수렴하지만, 외단열과 내단열이 함께 있다면 골조의 온도가 외부 온도와 내부 온도 사이 어딘가가 (정확히는 외단열과 내단열의 비율에 따라 다름) 되기 때문에 외단열만 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예전 피코네 방송에서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 한국패시브건축협회에서 ICF(Insulating Concrete Form; 단열재를 콘크리트 틀로 사용하는 양단열 구조건설 기법)를 추천하지 않는 것과 같은 맥락으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