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살고 계시던 집에 누수가 여러곳에서 발견되고 단열재도 탈락 되어 몇년전 대 수선 공사를 진행 했습니다만 누수가 계속 되고 있고 단열도 제대로 되지 않고 있어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으셔서
집을 철거 하고 새로 지었으면 하시는데
토지에 여유가 있어 집을 2채 올릴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기존 주택의 기초가 깊이 작업되어 있어 철거를 하기가 쉽지 않을듯 한데
이 경우 기존 주택을 철거하고 남은 기존의 기초위에 성토를 하고 새로 기초 작업을 하는것이 나을지 아니면 그래도 기존의 기초를 다 철거 하는것이 더 나을 것인지 궁금합니다.
기존의 기초는 주택 본체와 데크 부분의 기초가 분리되어 있는것도 아니고 단열 시공도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것 같습니다.
이 두께가 중요한 것은 오하수 배관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그 목적으로 건물이 있는 부분이 불룩하게 솟아 오른 형태가 되어도 안됩니다. 즉, 기존 기초의 상부면이 지표면보다 더 낮게 형성되었을 경우에 가능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기존 기초까지 다 철거가 되는 것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