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엔썸 케멀링 시스템 창호의 애드온으로 설치한 블라인드 내부에 사진과 같이 결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블라인드 내부 습기가 빠질 때까지 기다리면 없어지는 걸까요? 아니면, 블라인드 내부 습기가 빼줘야 하는 걸까요?
과학 현상으로서 궁금한 건, 결로 현상이 발생하려면 내부와 외부 간 온도 차이가 발생해야 하고 공기 중에 충분한 수분이 있어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3중 유리 외부에 있는 애드온 블라인드는 단열선 바깥에 있으니 온도 차이가 유의미하게 발생할 수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또한, 애드온은 기밀 성능이 나오지 않을테니 공기 중 절대습도는 외부와 비슷하지 않을까요?
아니면 자동 블라인드는 전기 CD 배관을 타고 습기가 넘어가서 결로가 생기는 걸까요?
저절로 사리지도록 시간을 두는 것이 최선입니다. 인위적으로 제거하기도 어렵기 하고요.
복사손실로 인해 표면 온도가 내려가면서, 틈새 속의 정체된 공기의 상대습도가 올라가서 그렇습니다. CD관의 습기가 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기밀처리를 했을 것이기에 그 이유는 더해지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고질병입니다.
저희집은 올겨울에 양압이 아닌 완전한 실내외 등압상태로 조정해 지내볼 생각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내집마렵다님
첨부해주신 글 확인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능적으로 문제는 없다니 다행이네요~
한시름 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