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파트 외부도장에 대해 여쭙니다.
누수, 균열, 벽체 곰팡이 얼룩 등으로 이슈가 많은 상태입니다.
외부도장 공사가 1회 수성페인트 도장으로 계약이 되어 있어 이 부분에 대해 논의를 앞두고 있습니다.
업체 측은 프라이머를 완벽하게 하고 1회 수성 도장하면 2회와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며, 1회 추가시 비용을 산정하라는 입장입니다.
입대위 측은 프라이머 시공이 완벽하더라도 1회 수성 도장 자체가 색의 구현이나 견고성의 측면에서 일반적인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것 아닌지 우려가 되고요.
공정하지 않은 계약이라면 상황을 구제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싶어 고민 중입니다.
공법과 비용에 대한 조율을 어떻게 이끌어가야 할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만약 기존에 이미 도장이 되어있고, 새로 하는 도장이 같은 색의 도장이라면 1회만 하되, 기존에 얼룩이 있거나, 균열 보수를 한 부위 등은 2회 도장이 되어야 합니다.
1회 만으로는 하부의 색을 완전히 가릴 수 없기에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이런 식의 시방 내용으로 접근을 하셔도 되고, "이색 혹은 들뜸"에 대해서 1년 무상보증을 명기하는 식이라면 무리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