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 안녕하세요, 무지한 상태에서 다세대 주택 필로티 구조 시공을 경험한 20대 중후반 남자입니다.
시공이 끝난지 1년이 넘은 상태인데 어느 정도 본인이 발전한 상태에서 되짚어 보려고 사진을 들여다 보니, 왜 이렇게 시공이 됐는지 이해할 수 없는 부분들이 부분부분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질문을 남겨봅니다.
빨간색으로 동그라미친 부분에 보시면 단열재가 들어가 있는데 뜬금없게 저 부분에 단열재가 들어가 있는데요
끝부분 전체가 단열재로 둘러져 있습니다.
그러한 이유를 좀 알 수 있을까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모르겠더라고요.. 저 단열재가 없어도 안될 이유를 찾아봐도 모르겠고요..
허허 아시는 분 계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사진상의 공정으로 끝난 것은 아닐 겁니다. 밑면 뿐만 아니라 측면 까지도 모두 감싸야 합니다.
안쪽 측면에도 단열재 부착이 되어야한다는 말씀이실까요?
아쉽게도 저대로 텍스 시공했습니다 허허
콘크리트가 되게 두꺼운데 저 정도 두께면.. 열교현상이 일어나나요?
시공업체는 저기에는 단열재를 왜 안붙였을까요?
보시면 하부에 단열재와 콘크리트가 나란히 시공이 되어있는데
단열재를 왜 잘라서 굳이 저렇게 해놨을까요
단열재로 한번에 덮어버리지 않구요..
단열재 10mm 와 같은 성능을 내기 위한 콘크리트 두께는 700mm 여야 합니다.
이 1층의 용도가 무엇인지 모르겠으나, 그저 별 생각없이 단열계획(시공)을 한 결과로 보입니다. 즉 딱히 특별한 이유를 찾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