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하 바닥습기랑 곰팡이 때문에 고민입니다

반지하 입니다. ㅠㅠ

1년 3개월전에 이보드 (23t) 시공 하였습니다. 

방안에서 외벽쪽만 이보드 시공 하였고 거실은 시공 안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이보드 위에 붙인 벽지에 곰팡이가 생겼는데, 이보드도 뜯어봐야 할까요? 

직접 시공했고 전에 시공은 꼼꼼히 한걸로 아는데, 일단은 23t가 얇아서 결로가 생기고 벽지다 보니 곰팡이가 생긴걸로 생각이 되거든요.

그래서 기존 이보드에 추가로 골드폭스보드(32t) 덧방하려는데 덧방 해도 되나요? 어디서 보니 덧방은 잘못된 시공이라고 해서 문의 드립니다. 

그리고, 기존 이보드 상태가 궁금한데 한 개 정도만 뜯어볼까요? 

벽과 이보드 사이에 곰팡이가 생겼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근데 벽과 이보드 사이에 곰팡이 생겼으면 전체를 다 뜯어야되는지 궁금 합니다.

바닥에서도 습기가 올라오는것 같은데. 

장판을 2장 까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장판으로 아예 막기 보다는 데코타일 사이사이로 습기가 올라오게 두어서 제습기로 빨아들이면 어떨까요?

질문 요약

1. 기존 이보드 한개 정도 뜯어서 벽과 이보드 사이에 곰팡이 생겼는지 확인 하는게 좋을지 여부

2. 기존 이보드에 덧방 시공해도 되는지? 

3. 이보드 전체 철거하고 51t 짜리로 새로 재시공 하는게 효과적인지

4. 바닥에 장판2장이 효과적일지, 아니면 바닥 습기올라오게 두고 데코타일로 시공 하는게 효과적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