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방수공법문의 드립니다

G 안티 7 741 04.15 08:34

단열재가 위로 올라가는 시공 법입니다 

복합방수위 보호몰탈 그위 pf보드 단열재  필름 무근 위 마감입니다

pf보드는 아이소핑크로 바꿀려 하는데 다른부분 문제 될부분이 있을까요?

Comments

G 안티 04.15 11:43
궁금한건 무근밑에 들어간 물의 배수 처리 와 물이 고여 있게 될거 같은데 이로 인한 하자 여부입니다
9 디엔에이ㅣ신범석 04.15 12:28
조경 골조부터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지붕구조와 조경을 하기위한 구조는 별도로 구성하셔야 합니다.
6 티푸스 04.15 13:16
외단열을 계획하면서 콘크리트 난간을 저리 만들어 놓으면 뭐하러 외단열을 할까요.
신범석님 의견처럼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지 않으면 외단열의 효과가 없습니다.
PF는 말도 않되는 얘기구요. XPS로 변경하실 계획이라니 참으로 잘 하셨습니다.
그리고 가급적이면 단열재 위에도 콘크리트는 다른 마감재로 변경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래를 사용하지 않는 점토블럭 포장도 괜챤구요.
G 안티 04.15 13:48
티푸스님 신범석님 의견 감사합니다.
감리 와 설계 측에 의견을 전달 하려 하는데 무근이 사실 많이 걱정이 되는 분입니다.
하자발생시 보수 문제도있고 무근의 크랙발생시 빗물이 방수층 위 혹은 단열재 위에서 고일텐데
이로 인해 야기되는 문제는 없을까요?
M 김규화 04.16 13:08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3038
해당글을 참고하여주시면 도움이되실것 같습니다.
3 green건축 04.16 14:09
질문하신 내용을 제나름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무근 콘크리트 타설이 걱정되신다면 방수층 시공 시 치켜올림 방수층을 무근 콘크리트 표면으로부터 150mm이상 올리십시오. 그리고 담수시험은 무근 콘크리트 예상 표면보다 더 높게 물을 담아서 3~4일 동안 하부층 누수가 없는지 확인하고 배수한 다음 후속 공정인 단열재를 설치하고 절연 비닐을 깐 다음 무근 콘크리트를 타설하십시오.

무근 콘크리트 타설 전에 하실 일이 3중 배수가 가능한 배수구를 설치하시어, 무근 표면과 단열재 위 그리고 방수층 위로 흘러내려간 외부수가 모두 배수될 수 있도록 조치하십시오. 삼중 배수구는 여기 홈페이지 여러 곳에서 찾을 수 있으며, 자재 취급하신 분들의 글에도 많으므로 찾으면 됩니다.

무근 콘크리트 타설 시에는 와이어 매쉬가 충분히 겹치면서 콘크리트 두께의 2/3정도 위 즉, 무근 콘크리트 두께가 100mm 라면 60mm정도 위에 삽입될 수 있도록 설치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무근 콘크리트 타설 일정이 잡혔으면 타설 후 상온에서 4~5일 이내에 줄눈 자르기를 해야 하므로 줄눈파기 일정을 미리 잡아야 합니다. 외기온과 콘크리트 품질에 따라 다서 다를 수 있지만 옥상인 경우 콘크리트 타설 후 4~5일 지나면 콘크리트의 건조경화수축에 따른 초기 균열이 발생하므로, 균열이 발생하기 전에 줄눈파기를 하여 균열을 줄눈으로 유도해야 합니다.

줄눈파기 깊이는 와이어 매쉬가 잘릴 정도인 40~50mm 정도로 하고, 간격은 가장자리는 파라펫 등 수직부에서 400~600mm 이격해서 파며 줄눈 사이 간격은 3m이내로 하면 무난합니다. 줄눈 폭은 쌍날로 하면 8mm정도가 되는데, 줄눈 자르기와 동시에 고압으로 줄눈 사이에 붙은 슬러지를 확실하게 제거해야 나중에 충전되는 실링재의 피착면 파괴를 막을 수 있습니다.

실링재는 줄눈파기 후 바닥이 충분히 건조된 다음 줄눈 폭보다 2~3mm정도 큰 백업을 깊이 6mm정도 깊게 설치한 다음, 바닥 전용 실링재를 밀실하게 충전하면 됩니다.

복합방수를 하기 때문에 방수 성능은 크게 문제되지 않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후속 공정을 질문하신 것 같아서 길게 서술했으니 참고하시고, 질문 의도와 다르면 정확하게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와 관련된 글을 제가 아주 오래 전 전체 과정 사진과 함께 이곳에 올렸는데 찾지를 못하겠습니다.

올린 사진은 어제 오전 도막방수가 시공된 공동주택 옥상 담수시험 장면입니다. 비가오면 자연 담수가 되기도 합니다.
M 관리자 04.17 18:16
평면도가 없어서 조경의 형태 등을 모르기에 원론적인 답변을 드릴 수 밖에 없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아마 위에 조언을 주신 분들도 같은 입장이었을 거라 생각됩니다.

단열재가 가장 문제이나 이미 변경을 계획하셨기에 언급할 것은 없으며, 무근콘크리트를 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나 만약 해야 한다면, 위의 "김규화"님의 링크 글에 무근을 타설할 경우의 올바른 설치 방법에 대한 내용이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조경의 경계 등은 (이 역시 영역의 모양 등을 알지 못하기에 확신은 없으나) 전체에 걸쳐 단열재를 깐 후에 역T 모양으로 무근콘크리트와 만나는 것을 끝나는 것이 좋습니다.  즉 지금처럼 구조체가 연장이 되는 형태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