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확장시 시공 순서 문의입니다.

비슷한 질문이 있었지만, 헷갈리는 부분이 하나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베란다 확장공사 할때, 바닥을 철거하고 바닥부터 다음의 순서가 좋을까요?

슬라브 - 아이소핑크(벽까지) - PE비닐(방습위해) - 엑셀관 및 엑셀 유핀 - 방통 몰탈

여기서 3가지 질문이 생깁니다.

1. 이 순서로 가면, PE비닐 위에 엑셀유핀을 꽂아야 하는데, 공식 시공방법?에 보면 비닐이 찢어져도 괜찮은 이유가 슬라브 위에 방습층을 두기 때문인 것 같은 뉘앙스였습니다.

슬라브 위에 따로 방습PE비닐을 놓지 않고 바로 아이소핑크 올렸는데, 그때도 PE비닐위에 엑셀 유핀을 꽂아서 뚫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엑셀 유핀까지 한 다음에 방습용 PE비닐을 까는건가요?

2. 공간때문에 베란다의 내벽쪽(거실이나 방으로 이어지는 벽)에는 아이소핑크를 안하고 그냥 써야할 것 같습니다. 이럴 경우,

벽에 아이소핑크를 붙이고 바닥 방통 후, 바닥에 맞춰서 벽 아이소핑크를 잘라내야 할까요? 이렇게 해도 마감이 가능할까요?

아니면 내벽쪽엔 아이소핑크를 안하고 방통이 내벽에 닿게 해야 할까요?

3. 천장 시공 할 때, 아이소핑크를 치고나서 조명 라인 빼고 다시 아이소핑크를 친 다음 석고보드 역시 폼본드로 아이소핑크에 바로 붙여도 문제 없을 것 같은데 어떨까요? (설명서에 보니 석고보드 부착용이더라구요.)

사소해보이는 질문인데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