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서 24년5월 에 준공을 앞둔 건축주입니다.
단층의 철콘 60평. 환기시설및외부단열. 역전지붕 방식으로 으로 준패시브주택을 목적으로 패시브협회
회원시공사가 시공하고 있습니다.
바쁘신데 도움부탁 드릴려고 글을올립니다.
1. 지붕을 역전지붕으로 마무리하고 30k 태양광발전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처음설계시 지붕슬라브에
고정하는방식으로 했다가 협회의 역전지붕에 대해 알고난후 재설계을 하여 지금은 별도의
콘크리트구조물(1200*1200*600- 중량2톤)을 20개정도 올려 설치하려 합니다
2. 지붕을 쇄석마감하고 구조물을 올렸을때 각각의 구조물아래에 있는 배수판및 단열재가 괞찮은지
염려가 되는데 아래와같은 방법중 가장 좋은방법이 무엇인지 아니면 다른방법이 있는지
고견 부탁드립니다.
1)정상적으로 쇄석마감후 구조물올리고 태양광설치
2)투습방수지위에 부직포+쇄석마감 후 태양광설치 - 배수판생략
*잡자재취급 전용배수판 - 압축강도 15mpa
3)투습방수지위에 부직포마감후 태양광설치 - 배수판.쇄석 생략
4)별개의구조물(1200*1200*600) 의 하중으로 인해 배수판도 문제이지만 압출법단열재 특호의
변형(구조물아래가 움푹들어가는현상)도 예상되는데 문제가 없는지도 고견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설계시 하중이 올라가는것을 예상하여 설계에는 반영이 되어있고 또한 경계석등으로
고정하는 방법은 저희 건물에는 맞지 않는다고 합니다(태양광업자)
저희가 판매하고 있는 배수판도 15Mpa로 15MPa=15000000Pa=15000kN/m^2으로 단열재보다 훨씬 높은 하중을 견딜 수 있습니다. 태양광패널 등의 무게와 설하중 등을 모두 고려하여도 충분한 여유치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바닥 구배로 인해 단열재와 바닥사이에 빈 공간이 있을 경우
일부구간에서 단열재가 눌리면서 하중이 가해지지 않는 부위가 들릴 수 있는 문제가 있으나 이를 고려하여 시공한다면 하중의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구조물이 지붕면적에서 차지하는 면적이 중요한데요.
대략 절반을 기준으로 하되... 구조물 면적이 절반을 넘으면...
구조체 - 방수 - 단열 - 투습방수지 - 배수판 - 부직포 - 구조물
구조물의 면적이 절반을 넘지 않는다면..
구조체 - 방수 - 단열 - 투습방수지 - 부직포 - 구조물
의 순서로 하시면 되세요.
이는 배수 속도차이 때문에 그렇습니다.
쇄석은 두 가지 경우 모두 구조물의 사이에만 채우시면 되고요.
절반이 안될 경우 배수판을 생략해도 된다고 말씀드린 것은, 배수판이 없어도 배수에 별 문제가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넣어도 더 나빠지는 것은 아닙니다.
구조물 아래의 쇄석은 깔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 배수의 문제라면 배수판을 올리는 것이 맞는 방법입니다. 쇄석 위에 콘크리트 타설을 하는 것이 쉽지 않기도 하고, 쇄석 위에 구조물이 너무 높게 올라오는 것이 시각적으로 그지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만 만약 이미 만들어진 구조물을 올리는 방식이라면 쇄석 위에 올려는 것이 덜 번잡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