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제가 달라 다른 글로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아래 글과 동일한 건물입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1&wr_id=64997
파란색으로 표시한 부분은 마당 아래쪽 지하의 창호 부분입니다. 지하 중에서 특히 마당 아래쪽과 창호가 있는 벽면쪽이 습하고 물이 샙니다.
창호 바로 앞부분으로 정화조 배관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정화조 배관에 구멍이 뚫려서….. 정화조 배괸 공사를 새롭게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배관공사를 하면서 바닥을 드러내는 김에 드러나는 지하 외벽에 방수 공사를 하려고 생각중입니다.
오래된 건물 지하 외벽 방수를 할때에는 어떤 자재를 써야하는지요? 시공 방법 관련하여 참고할 만한 글이 있다면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질문이 먼저 있는데요.
1. 사진의 벽은 담장인가요? 그렇다면 담장아래 지하층의 창문이 있는 건가요?
2. 바닥을 드러낼 때, 이 담장은 철거예정인가요?
3. 만약 존치를 한다면 바닥을 드러내는 것과 담장의 안전성과는 무관한가요?
4. 말씀하신 지하 외벽이 현재는 흙에 뭍혀 있는 상황인가요? 그렇다면 위에 언급하신 "창문"과의 관계를 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조금 더 자세한 설명을 주시면 좋겠습니다.
1. 사진의 벽은 담장인가요? 그렇다면 담장아래 지하층의 창문이 있는 건가요?
사진의 벽은 담장이 맞습니다. 담장아래 지하층의 창문이 있는 것이 맞습니다.
2. 바닥을 드러낼 때, 이 담장은 철거예정인가요?
철거할 예정입니다.
3. 만약 존치를 한다면 바닥을 드러내는 것과 담장의 안전성과는 무관한가요?
담장에 금이 가있어 담장을 허물 예정입니다. 동일한 위치에 담을 만들지 않고, 사진1(이 댓글 다음의 댓글로 사진을 첨부하겠습니다)의 붉은색 선으로 표시한 부분에 담장을 새롭게 설치할 예정입니다.
4. 말씀하신 지하 외벽이 현재는 흙에 뭍혀 있는 상황인가요? 그렇다면 위에 언급하신 "창문"과의 관계를 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조금 더 자세한 설명을 주시면 좋겠습니다.
지하 외벽이 현재는 흙에 뭍혀 있는 상황이 맞습니다. 지하 외벽 창문 2개의 상단 부분이 사진상으로 노출되어 있는 것이 맞습니다. 사진2(이 댓글 다음의 댓글로 사진을 첨부하겠습니다)로 현재 상황을 그려보았습니다.
2. 정화조 배관 공사겸 지하 외벽 방수
3. 신규 담장 설치
4. 마당과 신규 담장 사이에 레미콘 타설
위 순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계획하였습니다.
지하 외벽이 현재는 흙에 뭍혀 있는 상황이 맞습니다. 다만, 완전히 묻혀져 있지 않습니다. 지하 외벽 창문 2개의 상단 부분이 사진상으로 노출되어 있는 것이 맞습니다. 사진2(이 댓글 다음의 댓글로 사진을 첨부하겠습니다)로 현재 상황을 그려보았습니다.
설명하기가 난해한데.. 일단 대략.. 현재 구조를 그려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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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되는 것은 기존 창문을 막는 부분인데요.
기존 구조체에 무언가 (조적 등등)막는 다면, 조인트에서 누수가 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드러난 지하층 외벽을 깨끗이 청소한 후에, 창문을 덮은 후에 그게 조적이라면 창문 크기 + 500mm 넓이로 메쉬+미장마감을 해 주어야 균열로 인한 하자를 막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표면에 도막방수(시카탑씰 109)를 하고서, 드레인보드(노란색)을 덮습니다. 그런 후에 담장을 세우되, 표면을 몰탈로 덮지마시고, 쇄석으로 덮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담장의 하단에 물구멍을 만들어서 쇄석층에 쌓이는 물이 없도록 배수를 해주면 될 것 같습니다.
2. 메쉬는 아래 제품으로 구입했는데 문지 없을지요?
https://m.smartstore.naver.com/goryeo12/products/7221108417?NaPm=ct%3Dlrxjj74v%7Cci%3Dcheckout%7Ctr%3Dppc%7Ctrx%3Dnull%7Chk%3Da863d426482f767ceab83457d77b8eb30d9d07e7
2. 제품이 드라이비티망이라고 설명이 되어 있기에 괜찮을 것 같습니다만, 수입을 하시는 분이 지식이 없을 수도 있기에.. 내알카리성코팅이 되어 있는 메쉬인지를 확인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산업용 메쉬는 내산성코팅이 되어 있는데, 그 것을 건축분야에 사용하면 안되거든요.
1. 지하 외벽 및 지붕에 그레이스 방수시트 시공
2. 잡석(높이 150), 버림콘크리트(높이 100)을 깔기
3. 담장기초 만들기(구배를 건물 바깥쪽으로 주기)
4. 담장 시공(담장 하단에 물구멍 만들어주기)
5. 지하 외벽에 드레인보드 시공
6. 정화조 및 생활하수 배관을 시관로에 연결하고 흙에 매립
7. 지붕에 철근콘크리트 시공
8. 쇄석 깔기
다음은 질문인데요.
1. 담장 하단에 물구멍을 만들어줄 때 무엇으로 물구멍을 만들어주는 것인가요? CD관 22mm 짜리를 거푸집 안에 넣는 것 정도가 생각나는데 흙에 어떻게 만들어주는 게 좋을지요?
걱정되는 건 우수의 물빠짐입니다. 담장쪽에 까는 흙과 쇄석은 담장기초의 구배와 담장하단의 물구멍 덕분에 물이 건물 바깥으로 빠져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화조를 앉힌 다음에 흙을 한차례 덮고, 쇄석으로 나머지 부분을 덮어줄 예정인데요. 정화조 자리로 떨어지는 빗물은 따로 빠져나갈 수 있는 곳이 없을 것 같아서요. 정화조 자리의 바닥에는 건물이 지어질 당시에 타설한 콘크리트가 있습니다.
2. 제가 몰라서 드리는 질문 같은데,,, 빗물이 지속적으로 많이 오게 될 경우에, 흙 및 쇄석이 감당할 수 있는 빗물을 초과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을까요?
만약 그렇다면.. 정화조가 앉혀지는 자리에도 철근콘크리트를 타설하여 물이 뒷마당을 거쳐서 건물 오른편으로 빠져나갈 수 있도록 구배를 잡아줘야 하는 것일까요?
답변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물구멍을 CD관으로 하기에는 너무 얇습니다. 그래도 50mm 파이프는 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담장 오른쪽 콘크리트 바닥 상부 쪽에도 같은 배수구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담장 안쪽 쇄석으로 들어온 물을 원할히 배출할 수 있거든요.
다만 겨울철 그 배수구로 나온 물 때문에.. 담장 오른쪽 콘크리트바닥에서 물이 얼 수도 있습니다. 이 것을 감안하셔야 합니다.
정화조 쪽의 빗물도 오른쪽 외부로 배수가 되어야 합니다. 쇄석 하부에 부직포로 감싼 유공관을 매립해서 물을 빼내는 것이 좋겠습니다.
50mm 파이프는 150mm 간격으로 많이 넣어주었습니다.
1. 각종 pvc 배관(오수관, 생활하수관, 우수관)을 흙이 아니라 쇄석으로 채워도 괜찮을까요?
일반적으로 흙으로 덮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어 저도 흙으로 덮으려고 했는데요.. pvc 배관에 손상이 없다면 담장 기초부터 마당 지표면 높이까지 모두 쇄석으로 채우려고 합니다.
2. 담장 기초부터 모두 쇄석으로 채울 경우 유공관은 필요없는 것으로 이해하였는데 맞을까요?
3. 계단 윗 부분과 정화조를 덮는 철근콘크리트 슬라브 윗 부분에 담장 기초 타설할 때 구배를 위쪽(담장쪽)과 오른쪽(도로)으로 주었습니다. 담장 기초가 수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담장 기초에 방수를 해주면 어떨까요? 담장 기초가 우수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이렇게 해도 되는 것인지 확신이 서지 않아서요.
1. 배관을 쇄석으로 덮어도 무방합니다. 괜찮습니다.
2. 쇄석으로 채우면 유공관은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3. 배수로는 잘 이해를 하지 못했습니다. 기초 하부에 물이 빠져 나갈 수 있는 배수구를 만들었기에.. 이 구간을 통해서 물이 "배수로"처럼 흐른다는 표현이 어떤 의미인지 모르겠습니다.
4. 드레인보드 역시 생략됩니다.
담장의 기초가 담장에 맞닿는 높이, 그러니까 담장의 가장 아래쪽에 외부로 물이 나갈 수 있도록 물 구멍을 만들어주었으니
담장 기초가 타설된, 녹색으로 표시한 부분에 도막방수를 해주면, 물이 모두 외부로 쉽게 빠져나가지 않겠냐는 뜻이었습니다.
배관을 바닥에 묻을 때 무엇으로 묻어야하는지..(?)에 대한 기준.. 등이 있을까요? 우문 죄송합니다.
답변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배관의 매립은 딱히 규정이 없습니다. 그저 흔들림없이 고정되면 되고, 쇄석에 묻어도 목적을 이룰 수 있습니다.
담장 기초가 수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담장 기초에 방수를 해주어도 되는 것일까요? 혹은 (콘크리트가 방수는 안되어도 흡수력이 높지 않으니?) 불필요한 것일까요?
다만 유기계보다는 무기계도막방수가 나을 것 같습니다.
무기계도막방수가 더 나은 이유는 통기성 때문일까요?
도막방수 위에 콘크리트가 올라갈 경우에는 인장률이 높은 유기계가 도 낫고, 인장률이 높을 필요가 없는 경우에는 통기성이 있는 무기계가 추천되는 것일까요?
걸어다녔을 때 방수층이 노출되지 않을 정도로만 쇄석을 최로한으로 깔아주려면 50mm 정도 깔면 되는 것일까요?
시트방수 위에는 부직포를 깔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쇄석은 50~80mm 사이면 무리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