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옥상 타일공사와 방수문제
16 이성원 (121.♡.167.184)
2
7,782
2015.03.14 13:17
도면상으로는 슬라브 위 몰탈 방수하고 단열재 2겹 시공한 후 누름몰탈 치고
그 위에 우레탄 방수로 계획 되어 있었습니다. 건축주가 옥상을 타일마감으로 변경해달라는
요청이 발생했습니다.
다음주 중에 슬라브타설이 있을 예정입니다.
옥상 타일마감을 위한 안전한 방수 계획은 어떤 방법을 적용해야 효과적일런지요?
타일 마감은 하지 몰탈이 있어야 하니.. 결국 화장실 하듯이 사모래로 바탕을 만들어 주어야 할 듯 합니다.
그러나, 이 방법은 지붕의 하중을 더 크게 증가시킬 듯 하니.. 누름몰탈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가야 될 것 같습니다.
수명이 길지 못한 우레탄 방수도 가급적 쉬트방수로 변경되는 것이 나을 듯 하구요.
저희 협회에서 한번도 사용해본 적은 없어서.. 어떤 제품인지는 모릅니다만...자착식 쉬트 방수지 중에 바로 타일을 부착할 수 있는 제품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잘 알고 계시겠지만, 우레탄 방수에는 내부 수증압을 빼낼 계획도 포함되어야 할 듯 합니다.
지붕의 모양을 몰라 조심스러우나.. 자주 사용할 요량이 아니면.. 그냥 콩자갈을 까시 거나, 자주 사용하는 곳만 사모래와 타일을 시공하고 나머지는 콩자갈을 까시는 것이 좋을 듯 하나.. 모든게 취향이니... 어렵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건축주를 설득하고 있는 중인데 생각처럼 쉽진 않네요.
무능력으로 몰고가는 듯한 뉘앙스를 계속 ...
좀 더 노력해서 설득해보고 안되면 관리자님의 제안을 다시 검토해봐야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