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수 검색하다가,
온새미로 방수를 봤습니다.
우레탄 방수 단점을 보완한다고 하네요.
읽어보면, 사실 우레탄 계열은 수분이 통과하지 못해서
단점이 커보입니다.
어떨까요?
외부(철콘건물) 천장 바닥 및 외부 계단 방수를 하려는데..
시트방수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합니다.(소장님께서..)
일단 방수업체는 비노출우레탄방수를 할 예정이고요.
(벽돌로 외부마감할 예정입니다)
(1)우레탄방수도 잘 하면 괜찮다는 의견
(중도를 3미리 이상 두껍게 하고, 면정리 잘 하고 크랙을 우레탄 실란트로 보강하고..양생기간 잘 지키고)
(2)온새미로처럼, 결국 수분/물 때문에
우레탄방수는 시간문제이지 깨질 수밖에 없다는 의견..
(1),(2) 중 뭐가 맞을까요?
혹시 일단 무기질 방수하고, 그 위에 우레탄 방수를 추가로 하면 어떨까요?
우레탄 방수의 핵심은 표면 수분함수율입니다.
업체에 따라 다르지만 콘크리트 표면의 함수율이 6~8%미만을 권장합니다.
하절기에는 시공을 권장하지 않으며 기온이 낮아지는 오후 시간대에 시공을 권장합니다.
상대습도가 높을 때도 시공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이거 다 빼면 시공이 가능한 때가 얼마 되지 않습니다. 좀 극단적으로 표현하면 하지 말라는거나 다름없습니다. ^^
우레탄 방수가 버티는 건 습기가 밀어내는 힘보다 강한 힘으로 붙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함수율이 낮은 상태에서 시공이 가능하다면 무기질 방수없이 우레탄 방수만 하시면 됩니다. 이때 면적이 넓은 경우 탈기반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