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량 목구조 주택의 단열재와 관련해서 질문이 있습니다.
중단열을 글라스울로 했을 때 외단열재 선택을 EPS로 하지 말라는 방송을 봤습니다.
제가 현재 그렇게 단열재를 사용하려고 했는데요.
혹시 투습문제 외에 다른 문제점이 있는 것인지 좀 더 정확한 답변을 들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중단열을 글라스울로 했을 때 외단열은 어떤 단열재로 하는게 좋을지도 의견 부탁 드립니다.
P.S: 현재 시공 계획은 중단열: 글라스울, 외단열: 비드법(EPS) 단열재+스타코플렉스와 하단부는 파벽돌 or 아키타일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붕은 웜루프 시공에 글라스울, 마감재는 이중 그림자 슁글 입니다.
통상적으로 적용하는 방식으로...
EPS 단열재와 투습방수지 사이에 이른바 "레인스크린"으로 불리는 틈새를 만들어 두면 괜찮습니다. 그게 최선은 아니나 오랜 전 부터 사용하던 방식이니까요.
방송에서 두 분이 말씀하신 것은.. 이런 레인스크린 없이, 단열재를 밀착할 경우 EPS를 사용하면 안된다는 의미였습니다.
최선은 협회 표준주택처럼.. 2x2 각목을 서로 엇갈리게 두겹으로 하고, 그 사이에 글라스울 단열재를 끼워 넣던가...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11_04&wr_id=276
아니면 아래와 같이 미네랄울로 외단열을 하는 것입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2&wr_id=711&sfl=wr_name%2C1&stx=%EA%B6%8C%ED%9D%AC%EB%B2%94&sop=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