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보드 타설부착을 후부착으로 요청했는데 감리자가 승인을 거부합니다.

현재 진행중인 현장의 슬라브 하부에 PF보드를 타설부착하도록 계약이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현장에서 단열재 발주수량이 부족하여 타설일정에 차질이 생겨 일부구간의 PF보드를 후시공하는 걸 감리자에게 요청하였으나 승인을 거부한 상태입니다.PF보드의 발주수량 관리를 잘못한 것은 시공사의 잘못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PF보드의 경우 원가절감의 차원에서 타설부착을 진행하나 사실 후부착시공을 하는 것이 문제가 없고 더 나은 방법이라 생각하여 건의를 드렸던 사안인데 승인이 되지 않아 결국 타설일정을 미루게 되었습니다.

타설 후 PF보드 후부착하는 것이 정말 안 좋은 방법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