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년에 집을 지으려고 하는 라훌라입니다.
협회의 유투브와 자료실에서 너무 많을 것을 배워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택의 구조는 스틸 하우스 외단열로 결정하였습니다.
협회 유투브 스틸하우스 편을 몇 번이나 돌려 보았는데, 다음과 같은 레이어로 구성하면 지붕 공사가 저렴하게 이루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문의드립니다.
내부부터 스틸스터드 - 내수합판 - 600mm 간격으로 투바이포를 스틸 스터드에 가로로 직결 - 투바이포 사이에 글라스울 - 250mm eps 단열재 ( 단열재와 목재 사이에 본딩) - 투습방수지 - 세로상 ( 투바이포에 피스 고정)으로 단열재 고정 - 가로상 - 금속기와
이렇게 하면 셀프 시공하려는 입장에서 기술적으로 크게 부담없고 피스에 의한 열교도 없고, 지붕의 단열을 300mm 확보할 수 있을 듯 합니다만, 제가 이러한 방법의 현실적인 유효성을 판단할 능력이 없어서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집을 짓는 것에 대한 무경험자라 머릿속으로만 상상한 방법이 실제로 할만한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구조적으로 문제가 없는지와 추가방수대책이 필요하다면, 어느 레이어에 들어가야 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열교에 특화된 EZblock 의 스틸하우스 외단열 공사 과정입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10_02&wr_id=646&sfl=mb_id%2C1&stx=ezi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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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본 방식은 아니지만, 타당해 보입니다.
다만.. "단열재와 목재 사이에 본딩"은 필요로 하지 않으며, 안하는 것이 더 좋겠습니다.
좋은 구성 제안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리자님 협회의 모든 자료에서 너무 큰 도움을 받고 있고 그 덕분에 직영 공사를 할 수 있겠구나 하는 용기를 얻고 있습니다. 제가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여기가 없었으면, 집을 짓겠다는 꿈을 꾸지도 못했을 것 같습니다. 매번 이 곳에서 염치없이 큰 도움만 받았었는데, 작은 기여라도 한 거라면, 제가 오히려 맘이 편해지네요. 본딩을 생각한 이유는 세로상 작업을 하기 전에 고정을 해 놓아야 할 것 같아서였습니다. 화스너로 임시 고정하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해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