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외단열 미장마감공법 관련 문의사항(비용,동시타설,마감재 관련)

1 kimth0930 9 7,930 2014.12.17 22:13
안녕하십니까.
저는 외단열 공법 관련 연구를 하고 있는 대학원생 김태훈입니다.
문의드리기에 앞서 좋은 자료들을 공유해주시는 한국패시브건축협회에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개인적으로 자료를 찾아보고, 본 협회 게시판의 [설계/시공관련 질문] [기술자료]를 보면서 궁금한 사항이 있어서 이렇게 질문을 올립니다.
 
1. 외단열 미장마감공법 비용
"외단열 미장마감은 제대로 하려면 9만원/m2. 보통 동네에서는 약 3만원/m2"라는 내용을 봤습니다.(링크: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1&wr_id=1553&page=22)
제대로 하면 비용이 저렇게 증가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제가 예상하는 바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재료비: 단열재/접착제/마감재/메쉬 비용 동일함. 그러나 아직까진 패스너를 누락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제대로 시공하기 위해선 패스너 비용 추가?
- 노무비: 작업자의 꼼꼼한 시공이 필요하므로 기존보다 작업자 품 증가?
 
2. 단열재 동시타설 시공법
(1)패스너 필요 여부
"내단열시 일체타설은 골조와 단열재 사이의 공극을 완전히 매울수 있는 방법"이라는 내용을 봤습니다.(링크: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314)
윗 말의 의미는 단열재의 모든 면이 골조와 부착될 수 있다는 의미로 보면 될련지요?
이러한 일체타설은 외단열시에도 동일한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외단열시 단열재 전면이 부착됐음에도 불구하고 패스너 시공이 필요한지요? 만약 필요하다면, 부착력은 면적과 관계없고 시멘트 페이스트로는 충분한 부착력을 확보할 수 없기 때문에 패스너 시공이 필요한 건지요? (고층건물 적용시)
 
(2) 벽체-외단열재 사이 우수침투 여부
위 내용과 관련 있는 내용입니다일체타설시 단열재(EPS) 전면과 벽체가 맞붙게 되므로 벽체-외단열재 사이로 우수가 침투할 수 있을련지요그렇다면 단열재간 이음부만 막아준다면 벽체-단열재간 우수 침투를 막을 수 있는 것인지요?

(3) 창호부의 외단열 미장마감 시공방법
동시타설시 창호부를 시공하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창호 얹는 위치는 벽체-단열재 모두에 일부 걸치는 것으로 가정)
단열재 후부착방식의 경우, 창호부 골조시공시 시공오차를 감안하여 약10mm 이상 더 넓게 시공 후, 창호를 ㄱ자 앵글로 정위치 고정 -> 사춤 -> 코킹 -> 외단열재 취부 순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단열재 동시타설방식의 경우, 창호 고정전에 이미 벽체에 단열재가 붙어있으므로 ㄱ자 앵글을 고정할 노출된 벽체가 없습니다. 이러할 경우 앵글 고정될 부분의 단열재를 일부 떼어낸 후 앵글을 시공하고, 이 "앵글부"+"창호와 벽체 틈" 만큼 단열재로 보완시공해주면 되는지요?  
 
3. 벽체 일부(1m2 이하)에 대해 외단열미장마감 후시공 가능여부 
외단열 미장마감 시공 중, 벽체 일부 'A'(1m2 이하)에 대해 후시공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가정할 경우, 하자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외단열 미장마감 시공순서: 단열재->1차몰탈->메쉬->2차몰탈->마감)

 상황1) 현재 'A'는 단열재만 취부되었고, 연접한 'B'는 '단열재 ->1차 몰탈->메쉬'까지 시공완료되어 1일 이상이 지난 상황임. 이러한 경우, 'A'와 'B' 모두에 1차 몰탈을 바르고 'A'와 'B 일부'까지 메쉬를 덮어 시공한 후, 'A'와 'B' 모두에 2차 몰탈을 칠하여 시공한다면 그나마 하자를 최소화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상황2) 현재 'A'는 단열재만 취부되었고, 연접한 'B'는 '단열재->1차몰탈->메쉬->2차몰탈->까지 시공완료되어 1일 이상이 지난 상황임. 이러한 경우, 위와 마찬가지로 시공하는게 나을지 궁금합니다.

상황3) 현재 'A'는 단열재만 취부되었고, 연접합 'B'는 마감재까지 모두 시공완료된 상태임. 이러한 경우엔 주변 마감부를 뜯고 최소한 메쉬 겹침까지는 확보해주고 시공을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인지 궁급합니다.

4. 외단열 미장마감공법의 대표적인 마감재에 대한 특성 비교 자료
외단열 미장마감 공법의 대표적 마감재 종류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드라이비트
- 스톤계(미장스톤,스톤코트)
- 스타코(미장/뿜칠)  

혹시 위 마감재들에 대해서 내오염성, 내구성, 신축성 등 특성을 비교한 자료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김태훈 올림

Comments

M 관리자 2014.12.18 00:55
안녕하세요..

1. 외단열 미장마감공법 비용
"외단열 미장마감은 제대로 하려면 9만원/m2. 보통 동네에서는 약 3만원/m2"라는 내용을 봤습니다.(링크: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1&wr_id=1553&page=22)
제대로 하면 비용이 저렇게 증가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제가 예상하는 바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재료비: 단열재/접착제/마감재/메쉬 비용 동일함. 그러나 아직까진 패스너를 누락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제대로 시공하기 위해선 패스너 비용 추가?
- 노무비: 작업자의 꼼꼼한 시공이 필요하므로 기존보다 작업자 품 증가?

>>>
단열재 : 6주이상 숙성 비용 추가, 정상밀도(슬픈이야기지만) 관리비 추가
접착제 : 정량의 물만 타서 사용하여 접착제 물량 증가
마감재 : 규정 두께 준수로 인한 물량 증가
메쉬 : 내알카리성 메쉬와 규정 인장강도의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비용 증가
패스너 : 규정 숫자와 규정 규격 사용으로 비용 증가
노무비 : 당연 증가.
의 결과입니다.
 
2. 단열재 동시타설 시공법
(1)패스너 필요 여부
"내단열시 일체타설은 골조와 단열재 사이의 공극을 완전히 매울수 있는 방법"이라는 내용을 봤습니다.(링크: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314)
윗 말의 의미는 단열재의 모든 면이 골조와 부착될 수 있다는 의미로 보면 될련지요?
이러한 일체타설은 외단열시에도 동일한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외단열시 단열재 전면이 부착됐음에도 불구하고 패스너 시공이 필요한지요? 만약 필요하다면, 부착력은 면적과 관계없고 시멘트 페이스트로는 충분한 부착력을 확보할 수 없기 때문에 패스너 시공이 필요한 건지요? (고층건물 적용시)

>>> 이건 전공을 하는 학생의 질문으로써는 조금 실망스러운데요... 외부는 당연히 풍압이라는 변수가 하나 더 추가됩니다. 그러므로 일체타설 만으로의 접착은 불가합니다.

 
(2) 벽체-외단열재 사이 우수침투 여부
위 내용과 관련 있는 내용입니다. 일체타설시 단열재(EPS) 전면과 벽체가 맞붙게 되므로 벽체-외단열재 사이로 우수가 침투할 수 있을련지요? 그렇다면 단열재간 이음부만 막아준다면 벽체-단열재간 우수 침투를 막을 수 있는 것인지요?

>>> 저 역시 윗 질문과 더불어 실망의 연속입니다. 건축에서 물은 우수만이 아닙니다. 광의적으로 습기까지 물로 포함되기 때문에 습기투과성이 있는 비드법단열재는 이 이론으로 부터 자유롭지 못합니다. 거기에 더불어 "흡수율"까지 존재합니다. 그러므로 일체타설과는 상관없이 우수가 침투된다고 보아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방수를 위한 마감의 디테일이 중요한 것이구요..


(3) 창호부의 외단열 미장마감 시공방법
동시타설시 창호부를 시공하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창호 얹는 위치는 벽체-단열재 모두에 일부 걸치는 것으로 가정)
단열재 후부착방식의 경우, 창호부 골조시공시 시공오차를 감안하여 약10mm 이상 더 넓게 시공 후, 창호를 ㄱ자 앵글로 정위치 고정 -> 사춤 -> 코킹 -> 외단열재 취부 순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단열재 동시타설방식의 경우, 창호 고정전에 이미 벽체에 단열재가 붙어있으므로 ㄱ자 앵글을 고정할 노출된 벽체가 없습니다. 이러할 경우 앵글 고정될 부분의 단열재를 일부 떼어낸 후 앵글을 시공하고, 이 "앵글부"+"창호와 벽체 틈" 만큼 단열재로 보완시공해주면 되는지요? 

>>>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말씀하신 방법이며, 결과가 그리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그 뒤의 마감 측면에서 볼 때..)
두번째는 창과 골조 사이를 좀 더 벌려서 (20mm) 창호를 설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때 고정은 수직으로 창틀을 관통하여, 창호와 맞닿는 골조면에 나사못으로 고정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두번째 방법이 권장됩니다.

 
3. 벽체 일부(1m2 이하)에 대해 외단열미장마감 후시공 가능여부
외단열 미장마감 시공 중, 벽체 일부 'A'(1m2 이하)에 대해 후시공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가정할 경우, 하자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외단열 미장마감 시공순서: 단열재->1차몰탈->메쉬->2차몰탈->마감)


 상황1) 현재 'A'는 단열재만 취부되었고, 연접한 'B'는 '단열재 ->1차 몰탈->메쉬'까지 시공완료되어 1일 이상이 지난 상황임. 이러한 경우, 'A'와 'B' 모두에 1차 몰탈을 바르고 'A'와 'B 일부'까지 메쉬를 덮어 시공한 후, 'A'와 'B' 모두에 2차 몰탈을 칠하여 시공한다면 그나마 하자를 최소화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 그나마 라기 보다는 나누어야만 할 때, 최선의 방법입니다.

 상황2) 현재 'A'는 단열재만 취부되었고, 연접한 'B'는 '단열재->1차몰탈->메쉬->2차몰탈->까지 시공완료되어 1일 이상이 지난 상황임. 이러한 경우, 위와 마찬가지로 시공하는게 나을지 궁금합니다.

>>> 2차몰탈을 약 폭 100mm 까지 벗겨 내야 합니다. (무시멘트몰탈을 사용한다면, 벗기지 않아도 될 수 있다는 문헌이 있으나, 권장되는 방법은 아닙니다.)


상황3) 현재 'A'는 단열재만 취부되었고, 연접합 'B'는 마감재까지 모두 시공완료된 상태임. 이러한 경우엔 주변 마감부를 뜯고 최소한 메쉬 겹침까지는 확보해주고 시공을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인지 궁급합니다.

>>> 네 그렇습니다.


4. 외단열 미장마감공법의 대표적인 마감재에 대한 특성 비교 자료
외단열 미장마감 공법의 대표적 마감재 종류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드라이비트
- 스톤계(미장스톤,스톤코트)
- 스타코(미장/뿜칠) 

>>> 불행하게도 외단열미장마감의 마감재 종류는 위와 같이 구분되지 않습니다. 
마감재는 실리콘계, 아크릴계, 세라믹계, 실리케이트계로 구분합니다.  여기에 대한 특성자료가 딱히 정리된 것은 없고, 설명을 드리려면 매우 많은 양을 적어야 하므로, 생략하겠습니다.
구글에서 검색해 보시고, 2차적 질문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kimth0930 2014.12.18 10:34
관리자님, 늦은 시간까지 좋은 말씀해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내년 3월초에 출판되는 책을 통해 더 지식을 쌓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 관리자 2014.12.18 00:59
그리고, 3번 질문에 대해 추가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자료를 첨부합니다.
딱히 모두 맞는 내용은 아니지만, 논문을 준비하는데 있어서는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ps1. 학생이시라 한가지 더 첨언을 하자면.. "취부"라는 단어는 일본사람들이 쓰던 한자용어입니다.
국어사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우리나라에는 없는 용어입니다.

ps2. 논문마감이 언제인지 모르겠으나, 내년 3월초에 "외단열미장마감공법 총론(가제)"이라는 책이 저희 협회를 통해 출판됩니다. 이를 참고하시면 좋으실 듯 합니다.

ps3. 학생이시라, 조금 냉정한 답을 달았습니다.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사람이라 그러하였으니 널리 양해 부탁합니다.
G 홍도영 2014.12.18 01:36
저도 새로운 내용을 알게 되어서 좋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여기도 밤인데...
그리고 비용면에선 여기의 예를 들자면 골조의 오차로 인해 단열재 두께가 변경이 되거나 연결부위에 사용되는 부수자재, 예를 들어 각종비드와 팽창형밴드를 꼽을 수가 있습니다. 이것보다 더 무서운 것은 이전공사가 마무리 되지 않거나 디테일이 명확하지 못해 시간을 끄는 경우 법적으로 일정 %를 공사비로 책정을 할 수가 있다는 점 입니다. 그리고 공사기간이 지나면서 물가상승 기타등등.....그것도 무시하지 못할 비용이 되더군요.
그래서 예언을 하기를 디테일도 다른 구조에 비해 더 그려야 하고 기준도 다른 시스템보다 중가하고 이렇게 추가비용이 지속적으로 상승한다면 더이상 이 시스템이 설 자리가 없어질 것이라구요. 저희 사무실도 내부적으로는 앞으로 외단열 미장공법은 하지 않는 것으로 대세가 기울고 있습니다.
1 kimth0930 2014.12.18 10:39
홍도영 건축가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댓글 내용을 보고 문의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내부적으로 외단열 미장공법을 하지않는 것으로 대세가 기울고 있다면, 앞으로는 어떤 방식의 외단열 공법을 고려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G 홍도영 2014.12.18 19:04
중단열 시스템, 통기층이 있는 외단열 그리고 가장 좋은 단열재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조적 혹은 콘크리트조 입니다. 그리고 독일 Caparol사의 예를 올립니다. 보수공사 혹은 나중에 연결공사를 하는 경우를 보여주는 그림 입니다. 코멘트 없이 올립니다.

출처: caparol
M 관리자 2014.12.18 02:04
네.. 같은 이유는 아닙니다만, 저 역시 우리나라에서 외단열미장마감공법이 과연 현실적으로 가능한지의 의문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협회 건물 바로 앞 길 건너에... 꽤 알려진 회사에서 외단열미장마감공법으로 시공을 했는데...
(뭐랄까요.. 딱 걸렸다는 표현이 맞을 듯 합니다만....) 그 상상을 넘어서는 부실시공에.. 매일같이 절망만 하였었습니다.

보다못해 현장책임자로 보이는 분께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데.. 역시나 씨알도 먹히지 않았습니다.

(멀리 계시니...과거를 추억하시라는 의미로 속담을 섞자면...) "무슨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하냐"는 식으로 저를 쳐다 본적이 있습니다. "이렇게 10년 동안 했는데 아무 문제없었다"고 하시더라구요. 공사하신 현장을 3년 후에 다시 방문해 본적은 없으신 듯 했습니다.

여기는 독일보다 골조 품질이 더 좋지 못합니다. 그 오차를 모두 접착제로 메우려드니... 여러가지로 아쉽습니다.
3 이명래 2014.12.18 02:35
판상형 외단열공법 시공이 그렇게도 어려운가요?
물론 골조의 시공오차가 문제가 될 수 있을 겁니다만...

1970년대 중. 후반 잠실5단지 아파트 공사할 당시 미장을 하기 위해 15층 위 옥상에서 바닥까지 줄을 무수히 내려 본 적이 있었습니다.

심하면 20cm이상까지 시멘트 모르타르를 발라서 수직을 맞췄던 것이 우리 기능공들의 솜씨였습니다.

독일 바스프업체에서 외단열 시공하는 동영상을 본 적이 있습니다.
10여년 전에...

우리 기능공들 데리고 시공하면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봤습니다.
그들보다 더 좋은 품질구현이 가능하겠다는 뜻입니다.

기본이 문제일 것입니다.

평택 FED현장을 갈 때마다 외단열 시공과정과 완성품을 들여다 보면, 갈수록 기능이 떨어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최저가낙찰제도가 문제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기술자나 기능공이나 기본적인 것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잇다는 것입니다.

선임이 제대로된 기술이나 기능을 전수하지 않으면 후임은 그것이 최선인 줄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품질위주가 아닌 생산성향상과 공기단축을 위한 차선책이었었는데...


밀린 현장실사의견서를 작성하려고 초저녁 잠에서 깨어나 들렸다가 주절거리고 지나갑니다.
1 kimth0930 2014.12.18 10:46
이명래 건축가님, 외단열 시공에 대한 경험과 현황에 대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