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욕조가 초기 불량나서 새 욕조로 교체를 받는과정에서
타일옆라인에 치마가 파묻히는 구조로 원시공되는데
이거처럼 하려니 맞추기가 정말 힘든거같더라구요
높이가 조금만 안맞아도 치마가 욕조고리홈에 안닿으면 덜컹거리고..
유격, 흔들림, 밟아서 소리, 치마 끝이랑 맞닿는 욕조 누르면 움직임.. 등등등
그나마 미관,기능 문제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시공 방법 설명부탁드릴 수 있을까해서 글남깁니다..ㅜㅜ
다만 기존 타일에 맞추는 것 보다는.. 맞닿는 타일을 철거 후 욕조를 설치하고나서 타일을 다시 붙이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타일 철거.. 그것만도 너무 버겁긴한데
타일밑에 미장까지 다깨서 높이를 낮춰야할테니
그리고 구배까지..엄두를 도통 못내겟어서..
그렇다면 혹시 에이프런은 뒤로미루고
욕조수평과 바닥몰탈의 든든함?에 가치를 두고
욕조먼저 앉히고 몰탈 양생이 끝나면
벽쪽으로 욕조 기울여서 에이프런 끼워넣는 방법을
제안하시던데 이 방법도 잘만하면 문제없을까요?
몰탈 굳히고 들어서 에이프런 끼워넣기
이방법이 낫다는 말씀이시죠?
이경우에 몰탈 양생만 잘되면
몇번을 기울엿다 놔도 수평이 고대로 잇겟..죠?
그 것만 유의하세요.
다만 이를 다 떠나서 걱정되는 것은 욕조 하부의 모양에 따라서 이게 나중에 기울여 질 수 없을 지도 모릅니다. 오로지 욕조시공하시는 분께서 잘 판단을 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