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지하실 벽면의 결로현상으로 인한 곰팡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천장과 벽지를 모두 철거 하고 거실 벽면과 바닥, 방바닥은 타일을 시공하고 천장과 방의 벽면은 페인트로 마감을 하였으며 환풍기와 환기팬을 설치하여 항상 가동을 하고 있어서 거의 해결을 하였습니다. 습도가 높으면 창문과 출입문은 반드시 꼬꼭 닫고… 그런데 바닥의 결로현상은 타일 이라서 더 확실하게 현상이 나타나 가끔씩 보일러를 켜서 온도를 올려서 결로현상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제일 확실한 방법은 에어컨을 빵빵하게 돌리고 가끔씩 바닥 난방을 하는 방법 이라는 생각 입니다. 그리고 제습기 만 가지고는 바닥의 결로현상을 방지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을 것 같고, 에어컨도 비용문제로 포기를 한 상태여서...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바닥의 결로현상을 근본적으로 막는 것은 아니라서 바닥 단열을 통하여 해결할 수 있는지? 문의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습기나 환기로는 일시적 방편은 될 수밖에 없습니다.
바닥 단열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얼른 팔고 도망가세요. 죄송합니다. 솔직히 저 같으면 그렇게 할거 같아요. 정 안되면 주기적으로 결로수는 닦아주고 지하층은 비워두고 사용 안 할거 같네요. 저 상태에서는 뭘 해도 제 수준으로는 답이 안 보여서.
관리자님을 낼 묘안을 내실지도 ^^;;;
그나마 타일이라 곰팡이가 생기지 않는 것이니.. 결로만 잘 처리하면 되는데요. 대용량 제습기로 해결은 가능합니다. 물론 단열을 하면 더 근본적인 해결은 되는데, 단열+방습이 잘 되어야 하기에, 글만으로 된다 안된다를 말씀드리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일단 목재가구는 모두 치우고 버텨보겠습니다, 매년 6~8월 3개월은 결로와 싸우며 지내야 할 것 같습니다. ㅠㅠ
위니아 제습기가 가성비가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지하층의 경우 바닥에 배수판-몰탈-단열재-방습층-마감의 구성으로 목적한 바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이 높이를 다 합쳐봐야 150~180mm 정도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