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샷시 교체 하고, 우레탄 폼 쏘고 마지막으로, 실리콘으로 코킹을 해주는 것이 맞는 것이지요?
우레탄 폼 쏘고 그대로 두면 , 안되는 것이 맞지요?
샷시 외부 코킹 할 때, 실리콘은 어떤 것을 써야하는 것인지요? 소세지 실리콘? 이것을 써야하나요?
2. 옆 집이랑 경계가 사실상 없어서 , 옆집이 저의 집 벽에 콘크리트 계단을 완전 붙여서 만들어 놨는데,
거기가 오래되서 , 부분 부분 완전 균열이 생겼고, 비오면 거기로 물이 들어가고 결국 저희 집 벽에 물이
들어가는것 같습니다.
이런경우에는, 어떤 실리콘으로 보수를 해야 그나마 오래가나요?
말씀하신 소세지형은 별도로 주입기를 구입해야 하는데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그것은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것입니다. 일반 실리콘 주입기가 저렴하고 사용하기도 편리하며 실리콘 구매 또한 쉽습니다.
여기서 '실링'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재료는 통틀어서 '실란트' 또는 '실링재'라고 합니다.
이는 탄성이 있는 것을 뜻하며 그 성분에 따라 '실리콘', '변성실리콘', '우레탄', '폴리설파이드' 등으로 분류됩니다.
지붕 방수용으로 사용되는 '우레탄'을 달라고 했더니 '변성실리콘'을 내놓는 실링 전문점도 있었습니다. 용도가 어떤 것인지를 명확히 하여 제품을 선택해야 하는데, 이들의 종자(성분)가 다르다는 뜻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유인원 중에도 사람 이외 원숭이, 오랑우탄, 침팬지 등이 있듯이...
일반적으로 우리가 말하는 '코킹'이란 신축 거동이 없는 부위에 적용하여 틈을 메우는 것(재료도 코킹재와 실링재로 나누어집니다)을 뜻하며, 신축 거동이 있는 부위에는 '실링'이라고 하는 게 적정한 용어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최소한으로 기존 경질폼 은 제거하시고 수달폼 연질로 채우시고 실리콘 실란트로 마무리 하시는게 그나마 나을것 같네요. 경질폼은 시간지나면 경화돼서 틈새 벌어지고 외풍 들어 온다고 합니다. 아 그것도 하기사 실리콘 재시공할때 다 뜯어내고 재시공 몇년에 한번씩 해주면 되긴 하겠는데 힘들지 않을까요? 수달은 비싼건 20년도 간다고 합니다. 물론 제대로 시공했을때요. 그러면 몇년에 한번씩 실리콘 재시공 하시면 되고. 실리콘도 10년 이상씩 가는게 있으면 좋을텐데. 자외선과 열에 그 정도로 강한게 있으면 무지하게 비싸겠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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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질문에만 집중을 하면..
1. 실리콘 시공까지 되어야 하는데, 실내는 마감의 순서와 연관이 있으나, 실외는 실리콘까지 마무리해야 합니다. 외부용 실리콘실란트로 검색하시면 되세요.
2. 이 부분은 실리콘으로 물을 막을 수는 없어 보입니다만 사진이라도 있어야 무언가 답변이 가능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