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의 바닥난방에서 '슬라브+단열재+기포콘크리트+모르타르(방열관)+마감재'의 순서로 설계를 하고 있습니다. 기포콘크리트가 단열재로서의 역할이 없다는 글을 읽고 제외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기포콘크리트층이 없다면 공동주택의 '급수관'과 '급탕관'은 단열층 또는 모르타르층에 설치를 해야할까요?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는지요?
첫번째는 바닥난방의 단열이 주 기능이 되며 층간소음재의 역할은 없는 것이 일반적 입니다. 이유는 배관으로 인해 어차피 계획한 차음의 효과가 기대하기 어렵기에 그렇습니다.
두번째 단열재의 역할은 배관을 고정하거나 층간소음재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즉, 두번째 단열재는 주 급수관이나 분배기 배관의 영향이 전혀 없기에 층간소음재로는 좋습니다.
문제는 이 첫번째 단열재인데요. 오려내고 잘라내기에 사실 불편합니다. 그래서 오스트리아에서 그리고 일부 독일에서는 펄라이트 같은 자재를 단열이 어느정도 되고 수평을 쉽게 잡기 위해 사용합니다. 파석이나 모래를 사용하는 경우도 간혹 있구요.
제 개인적으로는 이 첫번째 단열재 위치에 이런 배관이나 전기배관을 다 설치하고 기포콘크리트로 수평을 잡고 그 위에 층간소음재를 까는 것이 어떨까 라고 고민해 보았습니다. 이는 바닥에 만일 공기조화기 배관을 해도 료율이 좋을 듯 합니다. 이유는 슬래브의 표면의 평활도가 기대 이하이기에 이런 방법도 고려해 볼 만 하다고 봅니다. 물론 공사기간이 늘어 나겠지요.
다를게 없습니다. 다만 달라지는 것은 단열재가 바닥슬래브 아래에도 설치가 되느냐 아니냐 그리고 슬래브 위에 방수층을 설치하느냐 아니냐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 주 배관의 설치는 같습니다. 주배관을 감싸는 단열재는 직경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보통 직경의 100%로 단열을 하면 됩니다. 바닥난방과 아래의 단열과 주배관의 단열은 분리해서 보아야 합니다.
어디서 그런글을 보신건지요..
저희 홈페이지 질문과 답변 글에 제가 적었었습니다.
기포콘크리트의 열전도율이 일반 콘크리트의 그 것보다는 좋습니다만, 단열성능을 가졌다고 보기에는 어려워서 그런 표현을 사용하였습니다.
물론 이 관이 마구잡이로 지나 갈 경우 해결이 잘 되지 않으므로, 사전에 미리 관의 위치를 정하게 됩니다.
저희도 얼른 그려야 하는데.. ㅠㅠ
첫번째는 바닥난방의 단열이 주 기능이 되며 층간소음재의 역할은 없는 것이 일반적 입니다. 이유는 배관으로 인해 어차피 계획한 차음의 효과가 기대하기 어렵기에 그렇습니다.
두번째 단열재의 역할은 배관을 고정하거나 층간소음재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즉, 두번째 단열재는 주 급수관이나 분배기 배관의 영향이 전혀 없기에 층간소음재로는 좋습니다.
문제는 이 첫번째 단열재인데요. 오려내고 잘라내기에 사실 불편합니다. 그래서 오스트리아에서 그리고 일부 독일에서는 펄라이트 같은 자재를 단열이 어느정도 되고 수평을 쉽게 잡기 위해 사용합니다. 파석이나 모래를 사용하는 경우도 간혹 있구요.
제 개인적으로는 이 첫번째 단열재 위치에 이런 배관이나 전기배관을 다 설치하고 기포콘크리트로 수평을 잡고 그 위에 층간소음재를 까는 것이 어떨까 라고 고민해 보았습니다. 이는 바닥에 만일 공기조화기 배관을 해도 료율이 좋을 듯 합니다. 이유는 슬래브의 표면의 평활도가 기대 이하이기에 이런 방법도 고려해 볼 만 하다고 봅니다. 물론 공사기간이 늘어 나겠지요.
위의 내용은 공동주택의 예 인데,
그럼, 단독주택의 1층(지하층 없음)은 설비 및 배관 등을 어떻게 시공해야 할까요?
위와 같이? 아님, 기초 슬라브에 매입 하나요?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