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튜브 구독하며 단독주택 설계중인 건축주입니다.
현재 토지 경사를 이용하여 지하층에 창고와 주차장을 계획하여 설계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시청 중 얼지 않는 얕은 기초에 관하여 보고 있는데, 지하층의 외단열과 기초 단열에 관하여 자문을 구하고자 합니다.
지하층에 거주 공간을 만드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기초 아래의 단열재와 지하층 외벽 단열재를 어떻게 처리하는 것이 좋을까요?
건물 외단열과 이어서 지하층 외벽까지는 단열재를 추가하고, 지하층 상부에 내단열을 추가하여야 할지...
기초 아래에 단열재를 까는 것은 주차장 입구가 열려 있으니 의미가 없을 것 같고...
여건 상 패시브하우스로는 건축하지 못하지만 최대한 건전한 외단열로 건축하고 싶습니다.
지하층 단열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 지 의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만... 글로 오고 가기에는 내용의 한계가 있어서요..
단면도 또는 평면도라도 하나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종단면도 첨부했습니다.
지하층 외벽과 기초 아래 단열재를 어떻게 처리해야 최대한 열교를 줄이면서 외단열을 할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너무 늦게 댓글을 달아 죄송합니다ㅜㅜ
지금 도면으로는 지하에 주차장만 있어서, 지하의 외단열은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그저 다른 것이 정리되어야 할 것 같은데요.
파란색 : 물막이를 위한 슬라브다운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 위에 외단열이 되어야 하고요.
노란색 : 단열이 누락되어 있습니다.
원형 : 파라펫 상부에 고정되는 난간대는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외부 혹은 내부 수직벽에 고정이 되어야 합니다.
지하에 단열이 될 필요가 없기에, 지하층은 별도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슬라브 다운을 하려면 철근부터 꺽어서 해야할까요 아니면 화장실처럼 목재로 다운을 해야할까요? 그리고 다운한 슬라브 위에 외단열을 하게 되면 단열재 위는 어떻게 처리 하는 것이 좋을까요?
외부발코니는 외단열의 두께를 감안할 때, 철근을 꺾어야 실현이 가능해 보입니다.
단열재 상부는 평지붕의 외단열과 같습니다. 아래 글에 비교적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3038
한가지 더 궁금한 것은 지하층에 단열이 필요없다고 말씀해주셨는데 그럼 지상층의 외단열은 GL라인까지만 내리면 될까요 아니면 일부는 땅으로 들어가야할까요?
다만, 땅 위 30cm ~ 땅 속은 압출법단열재 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