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4층짜리 건물을 짓고 계신데
4층 주인집에 거실은 다락을 오픈해 층고가 아주 높습니다.
그 위쪽(사다리 타지 않으면 여닫기 힘든 높이)에
북한산 뷰가 보이는 쪽이라 액자처럼 이중 통창을 말씀드렸었는데 거기 미닫이 이중창이 들어갔더라고요.
수정 요청드리니
이중 통창으로 변경은 가능하나 겨울에 백프로 결로 예상되니 다시 생각해보라고 하시네요.
경기 북부라 좀 춥긴한 지역입니다.
여닫을 일이 없고 보기 이쁘지 않으나
그대로 놔둬야 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미관상 로망을 실현하는 부분이 딱 거기 하나 였는데..아쉽네요ㅜㅜ
삼중유리 (로이코팅+아르곤+단열간봉) 이면, 결로가 없이 가능하기는 합니다만, 바꾸기에는 이미 마감이 되어 있어서요. ㅠㅠ
위안은 안되겠지만... 사시다 보면 틀은 안보이고, 하늘만 보이게 되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