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건물의 건조에대해서 언급하신게 생각나서 문의드립니다.
단열재를 외단시공하고 마감재(벽돌등)로 마감하면 사실상 외부층에서는 습기가 나갈수가 없게됩니다.
(창문 기밀테이프 및 단열재 은박테이프 시공등)
거기에 대부분의 외단열 다가구,다세대건물이 추가로 내단열재+석고+실크벽지를 시공함으로
내부마저 습기가 빠져나갈 길이 없어지고
이로인해 새집은 초기1~2년정도 콘크리트 습기로 인한 하자가 생길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게다가 건축기간을 4~6개월로 잡기 때문에 별도의 건조시간도 부족한거같습니다)
사실상 외부단열재와 마감은 건들 수 없으니
내부의 단열재시공에서 단열재를 투습이되는 EPS 2종 3호(접착등문제로)로 시공하고
실크벽지가 아닌 일반벽지를 시공하면 건조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 싶었는데
요즘 너뷰브나 글을 보다보면
내부 마감에서도 습기를 막는 층이 있어야 한다는 내용도(목조주택벽체 단열재편) 자주봐서
어떻게 하는것이 RC건물의 건강에? 좋은지 궁금합니다.
외단열이 건전하다면 내단열을 생략할 수 있기에... 그렇게 하는 것이 최선입니다만...
내단열을 추가 한다면..
1. 외단열과 내단열의 성능 비례가 3:1 이상은 되어야 합니다. 즉 최단열이 최소 3배 이상의 성능이어야 합니다.
2. 방습층은 목조주택에만 해당되며, 3:1 이상의 비례를 가진 콘크리트구조에서는 필요로 하지는 않습니다.
3. 그러므로 말씀하신 것 처럼 비드법단열재+일반벽지가 건조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4.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용자에게 초기 건조 수분이 많으므로, 겨울철 실내 건강 습도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언급을 해줄 필요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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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다 떠나서 단열재 일체타설만 하지 않아도 건조 속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