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아래 해발 800미터 단독주택 지붕 외단열 추가 질문입니다.

1 세발나무늘보 14 5,647 2014.09.13 20:51
이렇게 추가 질문을 할 수 있게 되어서 정말 기쁩니다.

시공자께서 잘 수용해 주셨습니다. 고맙기도 하고, 또 미리 알아보지 못하고 갑자기 작업 방향을 바꾸게 되어 죄송하기도 했습니다. 관리자께서 알려주신 대로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면서도, 또 새로운 공정에 대한 준비 때문에 다시 긴장을 하고 있습니다.  어찌 되었든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제가 자재 찾는 것을 좀 도와드리고 싶고, 제가 시공자께서 궁금해 하실 것을 미리 질문하려고 합니다. 질문이 한 아름입니다.

1. 스테인레스스틸 브라켓부터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스테인레스스틸 브라켓 혹은 브래킷 혹은 꺽쇠 화스너 앵커 등등 이름이 여럿이더군요. 아래에는 제 생각에 관리자께서 말씀하신 것과 가장 유사해 보이면서도 알아본 것들 중 제일 두꺼운 5mm가 되는 것입니다.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582847645#product_comment
짧은 쪽이 50mm, 긴 쪽이 최대 150mm이며, 더 길게도 제작할 수 있다고 하십니다.

이 하지 작업을 위한 용도로 괜찮은지 검토를 부탁드립니다.

2. 또 하나, 각파이프를 이용해 하지작업을 해야하는데요, 시공자께서는 각파이프 속을 우레탄 폼으로 충진을 하는 것이 열교를 막는데 효과가 있지 않냐고 하십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3.단열재는 암면이나 글래스울이 좋다고 하셨는데, 단열재를 경질로 해도 된다고 하셨지요. 이미 주문한 단열재를 활용하고 싶으나, 만일 큰 차이가 난다면 고려해 보려합니다. (*오대산 패시브 하우스는 T300 비드법보온판 2종1호으로 하였더군요)
 
4. 브라켓 고정 후, 그 사이에 단열재를 밀어넣습니다. 그런 다음 각파이프를 용접하는데, 이때 각파이프를 가로 방향으로 먼저 용접하는 것이 맞는지요? 그런 다음 그 위에 다시 세로 방향으로 각파이프를 용접하면 통기층이 세로 방향으로 생겨 용마루까지 이어질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오늘의 질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s

G 홍도영 2014.09.13 23:24
협회에서 제안하고 여러 번의 경험이 있으신 것이니 구체적으로 답을 더 하시리라 보기에 저는 공통적인 것에 대한 답을 하지요.

주 단열재 여기서는 경질이거나 혹은 암면같은 것이건 간에 이미 단열재면을 벗어난 각파이프는 추가적으로 우레탄 같은 것으로 충진할 필요가 없습니다. 굵은 사인펜으로 단열을 따라 선을 그을때 그 부분만 단열을 하면 됩니다.
이전 도면에 보시면 그런 의미에서 내부와 외부의 단열재가 끊어진 것이기에 열교가 된 겁니다. 중요한 것은 설치하는 단열재 사이의 틈으로 선형열교가 생기는 것을 최소화 시키는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경질이 아닌 단열재를 제안한 것인데 가격이 일반 경질보다는 비싸다는 것이지요.
1 세발나무늘보 2014.09.14 01:06
네 답글 감사합니다. 시공자와 상의해 보겠습니다.
G 홍도영 2014.09.14 06:03
이름을 잘못 적었군요. 자동 수정기능이 적용되었나 봅니다.
M 관리자 2014.09.15 11:13
수정해 놓았습니다.

한 글자 변하니, 의미가 매우 광범위해 지네요.. ㅎ
M 관리자 2014.09.15 10:59
잠시 운둔한 사이에 홍선생님께서 많은 글을 올려주셨네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언젠간.. 협회로 고액 스카우트를 . ㅎ

1. 스테인레스스틸 브라켓부터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스테인레스스틸 브라켓 혹은 브래킷 혹은 꺽쇠 화스너 앵커 등등 이름이 여럿이더군요. 아래에는 제 생각에 관리자께서 말씀하신 것과 가장 유사해 보이면서도 알아본 것들 중 제일 두꺼운 5mm가 되는 것입니다.
이 하지 작업을 위한 용도로 괜찮은지 검토를 부탁드립니다.

>>> 간격과 길이가 문제겠습니다만, 5T라면 간격이 600x1200 을 넘을 수는 없을 듯 합니다. 구조계산을 하면 간격을 더 벌릴 여지가 있지만, 배보다 배꼽이 커질 듯 합니다.


2. 또 하나, 각파이프를 이용해 하지작업을 해야하는데요, 시공자께서는 각파이프 속을 우레탄 폼으로 충진을 하는 것이 열교를 막는데 효과가 있지 않냐고 하십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홍선생님 답변으로 갈음하겠습니다.


3.단열재는 암면이나 글래스울이 좋다고 하셨는데, 단열재를 경질로 해도 된다고 하셨지요. 이미 주문한 단열재를 활용하고 싶으나, 만일 큰 차이가 난다면 고려해 보려합니다. (*오대산 패시브 하우스는 T300 비드법보온판 2종1호으로 하였더군요)

>>> 가장 저렴한 방법을 추천해 드린 것이니.. 무기질단열재 (글라스울, 암면)을 사용하실 수 있다면 좋겠죠..  이 결정은 건축주가 직접 하셔야 할 듯 합니다. 건축주의 호주머니 사정을 모르는 제가 결정할 수는 없을 듯 합니다. (즉, 이 결정은 실제 관여를 해야 가능한 사항으로 여겨집니다.)
만약 부담이 되신다면... 골조를 충분히 건조시킨 후 작업하시길 당부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유기질 단열재 사이에 일정 간격으로 무기질 단열재를 띠 형식으로 삽입하는 것도 고려해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시도해 보질 않아서 추천을 드리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4. 브라켓 고정 후, 그 사이에 단열재를 밀어넣습니다. 그런 다음 각파이프를 용접하는데, 이때 각파이프를 가로 방향으로 먼저 용접하는 것이 맞는지요? 그런 다음 그 위에 다시 세로 방향으로 각파이프를 용접하면 통기층이 세로 방향으로 생겨 용마루까지 이어질 것 같습니다.

>>> 제가 그려드린 방법은 가로 든, 세로 든 상관없이 각파이프와 단열재 사이가 40mm 떠 있게 그렸습니다. 브라켓이 길어진다는 단점이 있지만, 용접시 단열재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고, 단열재 사이의 충진이 용이한 방법입니다.
만약 단열재에 딱 붙혀서 각파이프를 용접한다 하더라도 세로상을 먼저 거는 것이 구조적으로 좋습니다. 즉, 브라켓이 지붕 경사방향으로 세로로 걸리는 것이 더 안정적입니다. 이 경우 위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계산을 통해 간격을 더 넓힐 수 있는 여지가 더 생깁니다.

감사합니다.
1 세발나무늘보 2014.09.16 00:41
제가 감사합니다.

제가 '외단열이 제대로 기능하는' 가장 저렴한 방법으로 콘크리트 경사지붕 외단열을 하는 방법을 여쭤보았었습니다.

관리자님도 그림을 그려주셨고, 홍도영님도 그림을 그려주셨는데 약간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그 차이는 제가 이해한 바, 각 재료들이 어떻게 효율적으로 조합이 되어야 구조적으로 튼튼하게 열기와 냉기와 습기를 차단하고 견디면서 오랫동안 제 기능을 하느냐에 달려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목재가 아니라 철재 구조체(?)가 더 튼튼할 것 같아서 철재로 하고, 기와가 비싸서 아스팔트슁글로 가려고 합니다.

질문입니다.
1. 철재 구조체(스테인레스틸 브라켓과 각파이프)가 습기의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콘크리트 바탕 위에서 잘 지지해 주기 위해서는, 스테인레스스틸 브라켓은 습기에 상관없겠지만 각파이프에 따로 방청제를 뿌려야 더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브라켓을 앵커로 콘크리트 바닥면에 고정하기 앞서 방수쉬트를 바닥면에 접착해 주는 것이 더 좋지만 이것을 생략해도 될만큼 필수적인 과정은 아닌 것인지요?(관리자님께서 그려주신 그림에는 생략된 것처럼 보입니다)

2. 다시 한번 단열재에 대한 질문입니다. 감지하셨겠지만, 제 이해력을 의심하여 계속 여쭤보게됩니다. 단열재를 비드법 단열재가 아니라 무기질 단열재인 미네랄울이나 그라스울을 더 추천하신 것은 그것이 더 내구성이 좋기도 하고 또 물이나 습기에 영향을 덜 받기 때문입니까?

3. 각파이프로 하지 작업을 하여 틀을 만들면 그 안에 단열재가 들어갑니다. 비드법 단열재는 브라켓 사이에 꽉 끼게 되어 잘 고정될 것 같지만, 만일 미네랄울을 넣는다면 그것이 패스너(혹은 화스너) 같은 것으로 고정을 해 주지 않아도 바닥면에 잘 고정 되어있을까요? (사진을 보니 미네랄울이 빵빵한 것이 꼭 틀 밖으로 튀어나올 것 같아서요)

4. 단열재를 다 깔고 난 뒤, 아스팔트 슁글을 깔기 위해 OSB 합판을 깝니다. 이때 우리 시공자께서는  OSB가 합판보다 강도가 약하다고 그냥 합판 혹은 방수 합판 같은 것을 써야 한다고 하십니다. 더 튼튼한 것이 더 좋은 것입니까? 아니면 강도가 아닌 다른 이유로 OSB를 써야 합니까?

5. 관리자님께서 가장 저렴한 방법을 그림으로 설명하셨을 때, OSB 위에만 방수쉬트를 까는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1번 질문에서처럼 콘크리트 바닥면에 방수쉬트를 접착했다면 합판 위에 또 한번 더 쉬트를 깔아야 할까요? 왜냐하면 슁글 작업을 할 때 루핑못으로 아래 합판에 고정하기 때문에 이때 (그레이스 방수쉬트 같은)쉬트가 없다면 비가 새기 때문입니다. 홍도영님의 그림에서는 투습방수지(solitex 같은)를 합판 위에 깔 것을 제안하셨습니다.

늦은 시간 감사합니다.
M 관리자 2014.09.16 01:08
1. 철재 구조체(스테인레스틸 브라켓과 각파이프)가 습기의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콘크리트 바탕 위에서 잘 지지해 주기 위해서는, 스테인레스스틸 브라켓은 습기에 상관없겠지만 각파이프에 따로 방청제를 뿌려야 더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브라켓을 앵커로 콘크리트 바닥면에 고정하기 앞서 방수쉬트를 바닥면에 접착해 주는 것이 더 좋지만 이것을 생략해도 될만큼 필수적인 과정은 아닌 것인지요?(관리자님께서 그려주신 그림에는 생략된 것처럼 보입니다)

>> 네. 단열재 하부에는 방수시트는 작동 방식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방수쉬트를 깔면 골조 습기가 외부로 배출되기 어렵기 때문에 골조의 건조시간을 따져서 시공이 되어야 합니다. 저렴한 공사라면 외부마감층에서 방수를 맡아 주고 하부 방수쉬트는 생략하는 것이 더 맞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각파이프는 물기가 직접 닿지 않는다면 내구성 염려는 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2. 다시 한번 단열재에 대한 질문입니다. 감지하셨겠지만, 제 이해력을 의심하여 계속 여쭤보게됩니다. 단열재를 비드법 단열재가 아니라 무기질 단열재인 미네랄울이나 그라스울을 더 추천하신 것은 그것이 더 내구성이 좋기도 하고 또 물이나 습기에 영향을 덜 받기 때문입니까?

>> 아닙니다. 그런 것이 아니라..
유기질단열재를 사용할 경우 습기가 외부로 배출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목상을 사용하면 문제가 되기 때문입니다.
저희가 금속재 브라켓을 추천드린 것도 그런 이유에서 입니다.
또한 열교는 유기단열재보다 무기단열재가 더 적습니다. 탄성이 훨씬 크기 때문입니다.
유기단열재에서 "틈"은 "틈"이지만 무기단열재는 그야말로 조금 큰 사이즈를 밀어 넣으면 틈이 완전히 사라질 수 있습니다.


3. 각파이프로 하지 작업을 하여 틀을 만들면 그 안에 단열재가 들어갑니다. 비드법 단열재는 브라켓 사이에 꽉 끼게 되어 잘 고정될 것 같지만, 만일 미네랄울을 넣는다면 그것이 패스너(혹은 화스너) 같은 것으로 고정을 해 주지 않아도 바닥면에 잘 고정 되어있을까요? (사진을 보니 미네랄울이 빵빵한 것이 꼭 틀 밖으로 튀어나올 것 같아서요)

>> 네 고정은 염려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들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자중도 꽤 나갑니다.
그리고, 풍압을 받는 곳이 아니며, 경사라고는 하지만 심한 경사도 아니구요.


4. 단열재를 다 깔고 난 뒤, 아스팔트 슁글을 깔기 위해 OSB 합판을 깝니다. 이때 우리 시공자께서는  OSB가 합판보다 강도가 약하다고 그냥 합판 혹은 방수 합판 같은 것을 써야 한다고 하십니다. 더 튼튼한 것이 더 좋은 것입니까? 아니면 강도가 아닌 다른 이유로 OSB를 써야 합니까?

>> 네.. 그건 시공자께서 선호하시는 것으로 하시면 됩니다.


5. 관리자님께서 가장 저렴한 방법을 그림으로 설명하셨을 때, OSB 위에만 방수쉬트를 까는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1번 질문에서처럼 콘크리트 바닥면에 방수쉬트를 접착했다면 합판 위에 또 한번 더 쉬트를 깔아야 할까요? 왜냐하면 슁글 작업을 할 때 루핑못으로 아래 합판에 고정하기 때문에 이때 (그레이스 방수쉬트 같은)쉬트가 없다면 비가 새기 때문입니다. 홍도영님의 그림에서는 투습방수지(solitex 같은)를 합판 위에 깔 것을 제안하셨습니다.

>> 방수층은 아스팔트슁글 하부에 설치가 되는게 원칙입니다.

감사합니다.
6 신동일 2014.09.16 12:39
한참 망설이다 올립니다.
첨부 예시도면과 같이 하면 어떨까요? 홍도영건축가님이 올려주신 독일의 사진을 보면서 이렇게 적용할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으로 한번 의견 올립니다.
단열프레임으로 세로상을 설치하고 사이에 단열재를 끼워 넣는 형태로 시공합니다.
방수나 방습에 대해서는 좀더 생각해 봐야 하겠지만 단열은 무리없이 가능할 것 같아서요.
단열프레임의 열전도율(λ)은 약 0.07W/mK이하 이고 내부에는 스텐레스강봉(지름5mm)으로 구조보강된 제품입니다.
한번 검토해보심도 좋을듯 하여 이렇게 고민끝에 올려드립니다.
G 홍도영 2014.09.16 16:27
단열재와 슬래브 사이의 틈이 있으면 안됩니다.
M 관리자 2014.09.16 18:53
ㅋㅋ. 역시...
저는 보지 못했습니다.  노안이...ㅠㅠ

감사합니다.
M 관리자 2014.09.16 12:56
네. 저는 가능하리라 봅니다.
다만, 지금 밖이라 그림을 그리기 어려워서.. 글로 잘 표현될지는 모르겠으나, 협회 교육을 받으신 분이니.. 이해하시리라 생각을 하며..

하부부터
골조 + 방수쉬트(생략가능) + 단열재(사이에 열교차단제 - 일명 단열프레임) + 투습방수지 + 각상 (통기층) + 내수합판 + 방수쉬트 + 마감

이 되어야 할 듯 합니다.

열적으로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홍선생님도 제품을 한번 보셨으면 좋겠네요.. 가능하시면 홍선생님께도 제품 설명을 메일로 주셔도 좋으실 듯 합니다.
6 신동일 2014.09.17 11:50
단열재와 스라브 사이에 틈이 있으면 않되는 사유는 무었일까요?
혹시 공기층의 대류로 인한 에너지 손실이나 결로발생이 우려되서 그런건지요?
습기와 관련해서는 제가 아직 지식이 짧아 이해의 폭이 좁습니다.
부족한 제 생각엔 콘크리트 구조벽체는 기밀성 확보가 가능하여 우려할 만큼의 습기 침투에 따른 결로발생은 아주 적을것 같습니다. 또한 단열재와 콘크리트 스라브 또는 벽체가 틈이 없이 밀실하게 부착되기는 타설부착외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울것 같은데요... 이런 타설부착방식의 단열방법은 열교를 고려해서 완벽히 시공되지 않으면 오히려 좋지 않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평소에도 이런 면들을 굼굼해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전문가분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그리고 홍도영건축가님께는 제품설명을 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고견 부탁 드립니다.
G 홍도영 2014.09.17 16:45
여기서 보는 각도는 내부에서 외부로가 아니라 외부에서 내부로 입니다.
즉 내부는 말씀하신데로 슬래브이기에 기밀층 겸 어느 정도 방습층을 형성하게 됩니다.
보통 공기층이 있으면 이것을 단열층으로 오해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기대하는 것 보다 밀실하게 대류로 인한 공기의 흐름을 막는 것이 사실 더 중요합니다. 그런 이유에서 외단열 미장공법에서 접착을 할 때 규칙이 있는 것과 같은 이치 입니다. 타설부착을 하라는 것이 아니라 대류가 일어나지 않게 밀착시키라는 의미 입니다. 그러면 보통 이렇게 답을 합니다. 슬래브 오차도 있고 평활도도 있는데라고 말입니다. 그래서 암면과 같은 단열재를 사용하라고 하는 겁니다. 결로는 생길 확율이 거의 없습니다. 대류로 인한 찬공기가 유입되지만 않는다면 말입니다. 피하고 싶은 것은 비교하자면 통기층이 있는 치장벽돌에서 그 치장벽돌이 여기의 단열재로 본다면 단열효과가 없고 여름에는 우리나라의 그 높은 습기가 유입니 되어서 고정되는 스테인레스 외의 철물이 녹이 생기는 일이 발생하기에 그렇습니다. 즉, 경량의 단열재를 이런 구조와 연결을 하는 것을 전재로 하면 시계공처럼 일을 해야 한다는 의미이지요. 경량의 단열재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별도의 구조없이 바로 나사로 풍하중을 고려해 바로 고정을 시킵니다.  물을 흘러내릴 수 있게 단열재 표면이 되어 있구요. 그런 경우는 실수할 일이 거의 없지요.
G 운수대통 2017.03.1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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