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내단열 문의

G 쿨쿨이 5 1,537 2021.11.06 23:47

얼마전에 문의드렸던 내용에 추가 문의드립니다. 

참고로 역전지붕 시공 예정입니다. 

 

1. 집 한쪽 벽면을 내단열 해야하는 상황에서 구조보강이 들어간 싱황에서 단열방법을 여쭤봤을때 수성연질폼+방습층 시공을 추천해주셨는데요, 아무래도 다른방법은 없나 고민을 해봤습니다.

오늘 현장을 다시 보니 구조보강 기둥과 벽면 사이 약 0.5cm 정도의 틈이있더라구요. 그래서 기둥과 기둥 사이 빈 벽면엔 아이소핑크를 부착하되, 기둥과 벽면 사이를 수성연질폼으로 쏘는건 어떤가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이 방법은 어떤가요?

 

2. 위와 같은 경우 방습층 시공은 기둥-수셩연질폼-아이소핑크 맞닿는 사이를 방습테이프로 붙여주면 될까요?

 

3. 만약 수성연질폼으로 외단열을 할 수 없는 한 쪽 벽면을 모두 쏜다면, 구조보강한 파이프도 모두 감싸야 하는걸까요? ㅠㅠ

4. 수성연질폼을 한쪽벽에 모두 쏜다면 PE필름으로 한쪽 벽을 다 감싸야 한다는건데, 비닐에 선물 내외부 온도차로 물방울이 맺힐 일은 없을까여? 

5. 수성연질폼 시공 후 PE필름 시공을 해야한다면, PE필름을 전체 벽면에 고정시켜야 하는데 도무지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비닐도 어느정도 무게가 있을텐데 방습테잎으로 고정시키는것은 좀 어렵지 않을까 해서요.... 혹시 목조주택에 사용하는 타이벡 투습방수지가 있던데 그 제품을 사용하는건 어떤가요? 벽면에 방습테이프로 붙여도 잘 붙어있을까요?

 

 

Comments

M 관리자 2021.11.07 11:46
1. 5mm 아이소핑크로는 무언가 답이 될 수 없지만.. 그래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낫습니다. 기둥이 더 두꺼워 지는 것이 어렵다면, 말씀하신 방법으로 하셔도 되세요.

2. 아닙니다. 기둥을 포함하여 방습층을 만드는 것이 좋은 방법이며, 개념은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3. 그게 좋긴 합니다만.. 공사 여건을 볼 때 실행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4. 기둥과 면한 면에 그럴 가능성도 있습니다만.. 어쩔 수 없어 보이고, 위에 언급하신 5mm 단열재가 그나마 있어서 다행입니다.

5.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목구조에 사용하는 타이벡은 '투습'입니다. 즉 목적하신 바의 반대 제품입니다. PE비닐 또는 그 기능의 전용 제품이 따로 있습니다.
G 쿨쿨이 2021.11.07 12:54
PE필름을 쇠파이프에 어떻게 고정하면 좋을까요? 쇠에 잘 붙는 테잎이 따로 있나요?
M 관리자 2021.11.07 15:59
위에 그림에 있듯이.. 석고보드 고정을 위해서라도 각목이 들어가야 하는데.. 각목으로 고정을 하면 되므로.. 임시고정만 되면 되는데.. 심지어 이삿짐용 스카치테이프도 사용 가능하세요.
G 쿨쿨이 2021.11.07 19:23
아… 구조보강 파이프 두께가 20cm나 되서 파이프 사이는 일자로 석고보드 면을 치는게 아니라 벽 기둥을 감싸서 석고보드를 치려고 했었어요. 그림의 파란색이 석고보드면이에요. 그럼 비닐을 쇠파이프면에 붙이고 안으로 꺽어들어가 단열재 위에도 붙여야 할 것 같은데 그래도 상관 없나요?
M 관리자 2021.11.07 20:43
네.. 그래도 상관없습니다. 그러 잘 둘러 주기만 하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