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스틸하우스 단열에 관한 질문
인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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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
2021.06.15 14:08
안녕하세요 한국패시브건축협회의 도움을 받아 1차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주택 45세대 단지를 조성중인 시행사 입니다
우드쇼크로 목재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여
패널라이징 스틸하우스로 골조를 전격 변경중에 있습니다
기존 준공세대는 목조주택으로 준공하였습니다
질문사항
구조예시)
내측부터 시작 실내->석고1P(12T 독일제)->스틸스터드(수성연질폼 중단열)->OSB 합판-> 타이벡R4 -> 레인스크린(수성연질폼 외부단열 ->시멘트사이딩
위의 순서가 맞을지 추가해야할 내용이 있을지가 궁금합니다
잘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스틸은 그 특유의 열교로 인해.. 적어 주신 구성만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최대한 지금의 구성과 유사하게 하면서, 가능한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내측부터
석고2P -> 방습(기밀)층 -> 스틸스터드(수성연질폼 중단열, 두께의 2/3만 채움) -> OSB 합판-> 고밀도 미네랄울 50mm - 타이벡R4 -> 레인스크린 -> 시멘트사이딩
이며,
적어 주신 것 중에서 "수성연질폼 외부단열"은 어떤 것인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음...지역이 어디세요?
그리고 레인스크린 층은 없나요?
1. 레인스크린이 없는 EPS 스타코 마감의 경우, 개구부 주변에서 누수가 생길 경우, 매우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합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Rainscreen
그러므로, 이를 피하기 위한 방법으로
가. 알루미늄 빗물받이는 필수
나. 처마도 거의 필수
다. 거기에 더해서 암면 단열재를 이용한 스타코 시공이 되면 더욱 상태는 좋습니다.
가 되어야 합니다. 이는 선택적 요소가 아닙니다.
2. 전남 화순의 최근 10년간 1월 평균 기온은, 최고 5℃, 최저 -4℃ 정도 이므로 실내 방습층의 부재가 치명적 하자로 이어지는 지역은 아닙니다.
하지만 구조체 내의 수분이 장기적으로 볼 때, 건전성을 유지할 수 있는 정도는 아닙니다.
그러므로 강하게 권해드리지는 않으나, 실내에 방습/기밀층이 있는 것이 낫습니다.
비용의 한계 내에서 결정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