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UBR 욕실 공사 준비중입니다

1 닐리 4 1,018 2021.03.31 04:04

4개정도의 욕실을 동시에 공사하려고 합니다. 숙박업소입니다.

 

하자에 지긋지긋해서 제대로 하고자 합니다. 유튜브 욕실영상만 3번씩은 돌려봤습니다.

두분 케미는 참 좋으시더군요 ^^

 

UBR욕실이라 방수는 어차피 다시 해야하고, 위쪽으로 보니 사면은 조적으로 미장없이 쌓여있는것 같습니다.

1. 조적이 똑바르면 미장으로 하고 아쿠아디펜스(베스트라고 생각)

2. 수직면이 엉망일시 미장으로 면정리후 다시 무기질도막방수하고 다시 미장(비용, 시간으로 손해)

3. CRC보드를 조적벽에 접착후 아쿠아디펜스

 

바닥은 금액적인 이유로 고뫄스 시공하고,

타일은 포세린 600 X 600으로 마페이 케라플렉스 맥시S1 시공 생각하고 있습니다.

1번이 안 될시 2,3번중 어떤 방법이 좋다 생각하시나요?

떠붙임은 생각지 않고 있습니다.

 

다른 글의 댓글을 보니 도막방수 후에 접착폼으로 CRC보드 부착하고 타일을 붙이라고 하시던데

도막방수가 CRC보드, 타일과 타일접착제의 무게를 버틸정도로 튼튼할까요?

Comments

1 닐리 2021.03.31 04:27
질문하나를 빼먹었네요. CRC보드는 몇T를 사용해야 하자가 없을까요?
M 관리자 2021.03.31 10:39
여러가지 후 공정을 생각한다면 2번이 맞긴 합니다. 3번은 불가피한 경우에 사용되는 방법인데요.
CRC를 사용하신다면 9T 면 되고, 타일은 거의 수직하중만 작용하기에 접착면의 탈락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다만 도막방수 전에 전용 프라이머는 사용하셔야 합니다.
1 닐리 2021.04.01 03:25
타일접착제가 비싸고 미장2번의 건조시간 때문에 3번을 생각한게 됐는데요. 2번과 비교해 미장을 안해도 돼고, CRC보드 부착후 몇시간 텀을 주기만 하면 바로 방수제 작업이 가능하니 효율적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RC조에서는 많이 시도하지 않는 방법인가보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M 관리자 2021.04.01 13:15
네 아무래도 대량으로 시공되는 아파트에서는 최근 시도되고 있는 방식이기는 하나, 개별적인 시공은 경험을 가진 분을 섭외하기도 어렵고, 나중에 타일 벽면에 무언가를 달아 맬 때, 꽤 유의를 해야 하는 방식이라서요...
소규모건축 시장에서 유효한 방식이 더 낫겠다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