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관리자님^^ 블로그를 통해 공부를 하다보니 창호 설치시 구조재가 아닌 외부단열재 위에 창호를 설치하여야 결로가 생기지 않는다는 글이 있어서 외단열T150를 생각하는 저로서는 어떻게 설치를 하여야하는지 도무지 알수가 없네요 창호는 케멀링으로 시공예정인데 그런 시공디테일도 그 업체에서 시공할수 있는것인지 아니면 건축주의 몫인지 궁금합니다.
하지만, 도면과는 별개로 케멀링 직원 중 저희 협회에서 교육을 받으신 분은 제대로 하실 것입니다.
혹시 우려가 되신다면 케멀링 본사에 전화를 하셔서 ... 도면을 보고.. 도면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면.. 한국패시브건축협회에서 권장하는 방법으로 시공을 해달라고 하시면 되실 듯 합니다.
외부단열재 위에 올리는 방법 이외의 다른 방식도 있습니다.
커멀링 본사 전체 직원 분은 교육을 받았으므로 제대로된 대응을 해주실 것입니다.
질문하신 분이 어느 블로그에서 정보를 얻으셨는지는 모르지만 협회에서 말한 내용에 보충을 하겠습니다. 협회에서 창호본사에 문의를 하라고 한 것은 여러 상황에 대한 솔루션을 갖고 있을것이라 보기에 그런것으로 압니다.
원론적으로 열교 계산을 해보면 질문하신 분의 말씀이 맞습니다. 하지만 현실에선 아닙니다.
독일 패시브하우스 연구소의 잘 알려진 도면을 보아도 창호가 단열재면에 있는 것이 골조위에 창호를 설치하는 경우보다 열교가 적기에 결로위험이 적다는 것을 알 수가 있지만 이 그림은 좀 와전된 것이 있습니다. 즉 단열재면에 창호가 설치되기에 그 하중을 감당하기 위해선 하부 철물이 일단 성능이 좋아야 하고 아무리 스탠인레스로 한다고 할지라도 점형열교가 큰 것은 사실이고 이 점형열교를 고려한다면 일반적으로 오히려 골조에 설치한 경우보다 열교면에서는 더 좋지못한 결과를 얻기도 합니다.
열교를 줄인 제품의 경우는 비싸고 또 외단열 미장의 경우 단열재를 잘라내서 꼼꼼히 작업을 해야 하는 것이 필수적이기에 과연 단열재위에 창호프레임을 설치하는 것이 꼭 목적지향적이냐? 꼭 그런 것은 아니라 보기에 구조에 따라 연결상황에 따라 판단을 하는 것이 바른 접근 방법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하부에 설치된 철물의 길이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또 고정시키는 골조가 RC, alc 혹은 일반 시멘트 벽돌이냐에 따라 달라지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창호프레임을 골조에 올릴수 있는 약 30-35mm정도를 걸치게 해서 얇은 철물을 통해 골조측면에 고정하고 기밀테이프를 접착 시공후 미장 혹은 목재등으로 마감을 하는 방법을 선호 합니다. 물론 상부 인방부에 설치되는 차양장치를 고려해서 결정을 해야 합니다.
고려해야 할 사항이 여러가지라는 것을 말씀드린다는 것이 괜히 말이 길어졌네요.
하지만, 도면과는 별개로 케멀링 직원 중 저희 협회에서 교육을 받으신 분은 제대로 하실 것입니다.
혹시 우려가 되신다면 케멀링 본사에 전화를 하셔서 ... 도면을 보고.. 도면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면.. 한국패시브건축협회에서 권장하는 방법으로 시공을 해달라고 하시면 되실 듯 합니다.
외부단열재 위에 올리는 방법 이외의 다른 방식도 있습니다.
커멀링 본사 전체 직원 분은 교육을 받았으므로 제대로된 대응을 해주실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원론적으로 열교 계산을 해보면 질문하신 분의 말씀이 맞습니다. 하지만 현실에선 아닙니다.
독일 패시브하우스 연구소의 잘 알려진 도면을 보아도 창호가 단열재면에 있는 것이 골조위에 창호를 설치하는 경우보다 열교가 적기에 결로위험이 적다는 것을 알 수가 있지만 이 그림은 좀 와전된 것이 있습니다. 즉 단열재면에 창호가 설치되기에 그 하중을 감당하기 위해선 하부 철물이 일단 성능이 좋아야 하고 아무리 스탠인레스로 한다고 할지라도 점형열교가 큰 것은 사실이고 이 점형열교를 고려한다면 일반적으로 오히려 골조에 설치한 경우보다 열교면에서는 더 좋지못한 결과를 얻기도 합니다.
열교를 줄인 제품의 경우는 비싸고 또 외단열 미장의 경우 단열재를 잘라내서 꼼꼼히 작업을 해야 하는 것이 필수적이기에 과연 단열재위에 창호프레임을 설치하는 것이 꼭 목적지향적이냐? 꼭 그런 것은 아니라 보기에 구조에 따라 연결상황에 따라 판단을 하는 것이 바른 접근 방법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하부에 설치된 철물의 길이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또 고정시키는 골조가 RC, alc 혹은 일반 시멘트 벽돌이냐에 따라 달라지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창호프레임을 골조에 올릴수 있는 약 30-35mm정도를 걸치게 해서 얇은 철물을 통해 골조측면에 고정하고 기밀테이프를 접착 시공후 미장 혹은 목재등으로 마감을 하는 방법을 선호 합니다. 물론 상부 인방부에 설치되는 차양장치를 고려해서 결정을 해야 합니다.
고려해야 할 사항이 여러가지라는 것을 말씀드린다는 것이 괜히 말이 길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