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수리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시골 폐가를 매입해서 수리 중입니다. 이제 철거를 했고요.  기존 흙으로 되어 있던 외벽상태가 안 좋아서 몇 군데 철거 했습니다.   

궁금한 점은요. 기존 바닥은 철거했고 흙이라서 진동다짐기로 다지고 비닐깔고 아이소핑크 100t 깔고 철근 한가닥 정도 넣고 콘크리트 칠려고 합니다. 그런데 콘크리트 치기 전에 단열재가 바닥과 벽체와 천장을 이어지기 할려고 합니다. 

아이스박스처럼 만들 계획입니다. 그런데 철거한 외벽체를 조적쌓기는 힘들어서 나무각재로 세우고 합판치고 나무각재에 단열재 썰어서 넣고 osb 붙이고 아이소핑크 붙일려고 생각 중인데 문제가 없을까요? 

나무 각재 바닥은 아이소핑크 깔고 띄워서 시공할려고 합니다.  그리고 온전한 흙 외벽에 아이소핑크를 붙일려고 하는데 인터넷 찾아봐도 흙벽에 붙인 경우는 없어서 혹시 다른 문제가 생길 소지가 있을까 하고 어쭤보게 됬습니다. 천정도 다루끼로 보강하고 osb붙이고 아이소핑크 화스너와 피스로 고정시킬려고

합니다. 

지붕 속에는 환풍기 달아서 공기를 빼줄 생각입니다. 이렇게 해도 되는지 조적을 쌓아서 미장을 하고 단열재를 붙어야 할지 투습되는 단열재를 붙어야하는지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