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노출 콘크리트의 투습코팅에 관하여

실내 콘크리트에 수성 코팅제 시공에 관해서입니다.

투습코팅으로 알고있는데 그렇다는것은 한창 장마기간동안에 뿌려도 문제가 없는것인지 걱정이 되어서요. 

애초에 현장 자체가 콘크리트가 한창 건조중인 상황이기에 장마기간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건조수분으로 인해 습도의 영향이 없을수가 없을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보통 모든종류의 도색/코팅은 습도가 높은날을 절대 피하게끔 되어있는데 물론 용제에 따라 작업 가능한 습도를 명시하였을것같습니다만 이 시공사가 과연 그 범위내인것을 확인하고 작업한것일지는 회의감이 들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아닌게아니라 비록 청소전인 상황이긴 하지만 현장에 최근에 놓여진 물건들에 시멘트가루가 뿌옇게 내려앉아있고 만지면 손에 가루가 묻어나는 상황인것을 보면

습도로 인한 코팅 자체의 불량 혹은 바탕면 청소불량으로 인한 박리 이런것들이 걱정이 됩니다.

이런 분진은 살면서 건강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기에 확인을 반드시 해봐야할것같고 문제가 있다면 재시공을 요구해야할것같습니다만 그것도 만약 표면의 상태가 불량하다면 기존 코팅 위에 그대로 해도 되나 싶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