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층 상가건물 옥상이 내단열로 시공되어 있습니다.
이 홈페이지를 더 미리 알고 공부했더라면 설계부터 변화를 주었을 거 같네요 ㅜ
시점이 3층 슬래브가 완성된 시점에 알게 되어 이번집은 망했나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아쉽게나마 보완점을 생각하고 있는데,
'소규모 건축물 품질향상 가이드라인' 통해서 사진 자료를 보았더니
이미 내단열이 된 상태에서도 평지붕 상부 시공방법이 나와 있더군요.
질문은,,
초록색 부분인 우레탄 도막 부분에 대한 물음인데,
그 부분을 투습방수지로 덮어도 가능한지요?
내단열 - 철근콘크리트 - 투습방수지 - 부직포 - 배수판 - 쇄석(or 페데스탈 데크)
이 순서로 해도 괜찮은지요?
그리고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3038
여기에서 역전지붕 구성을 보면 '배수판'과 '부직포'가 역전되어 있는데 조금 혼란스러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상식적으로는 쇄석 바로 아래 부직포가 맞는거 같습니다만..
아래 우래탄 도막이 상하는 것을 막기위해 부직포를 그 위에 깔라는 거 같기도하고
알려주시면 감사감사하겠습니다!
내단열 - 철근콘크리트 - 방수층 - 배수판 - 부직포 - 쇄석
또는
내단열 - 철근콘크리트 - 방수층 - (방수의 보호층으로써)투습방수지 - 페데스탈 데크
입니다.
후자의 경우, 시트방수라면 투습방수지도 필요없습니다.
그래서 투습방수지가 필요하지 않을까 혼자 생각했던 것이구요~
그래서 최소한의 조치로 그 방수층이 자외선에 직접 노출되지 않는 방식을 채택해야 한다는 뜻이었습니다.
즉 마감재가 있느냐의 문제이며, 마감재가 있다면 투습방수지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아. 그리고 책자의 해당 그림에서 부직포와 배수판의 위치가 뒤집어져 있네요. ㅠㅠ
이건 오늘 중으로 수정해 놓겠습니다.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아직 방수층을 시공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러한 경우에도 첫번째 답으로 올려주셨던 것처럼
시공하는 편이 나을까요?
급한 마음에 또 여쭤보네요 ㅜ
여튼 친절한 답에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