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열공사시 기밀
1 자니 (210.♡.21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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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6 15:51
밀폐를 위해 단열재에 우레탄폼을 사용하게되면 눌러주기위해서 삿뽀도나 늘어나는 옷선반봉이나 타카가 씌인다고 써있더군요.
그런데 기왕 벽에 면정리를 했다면 실리콘가루 허연물, 가사리방수액식 침투방수 제품이 좀 싸게 페인트회사별로 나와있던데 그걸 한번 발라주는게 어떨까요.
1~2cm정도 미장면에 침투되서 코팅시켜주는데 고어텍스 외피처럼 물이 다으면 또로록 흐릅띠다.
그 위라면 아크릴 실리콘으로만 단열재를 부착해도 무방히지안을까 생각해봤습니다.
실리콘 바를 부위만 칠해줘도 될것같아서 말입니다.
실리콘이 우레탄폼에 비해서 접착력이나 기밀성이 떨어지는것은 평활이 안좋을때 같습니다만 그때는 좀 많이 쏴주면 되지 않겠습니까?
단열재와 단열재 사이에는 폼을 넣어주는게 맞는듯 합니다.
못을 박는 방식보다는 들어가는 공구도 줄어드니 일반인들에겐 더 만만해질테고 말입니다.
삼층 방 세개 외벽에다 단열하기전 고민을 해봤습니다.
실리콘도 돌용이 있고 우레탄도 있고 한데 돌용으로 쓰면 외장석재 마감용이라 침투방수 없이 사용해도 될련지는 잘 모르겠네요.해보신분 안계시려나.
액체방수를 해서 심리적 안정을 받을 수 있다면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나머지는 할 수 없는 제품 들입니다.
그리고 실리콘은 접착제의 역할을 할 수는 없습니다. (그게 경화하면서 접착력을 하지기는 하나, 접착제라고 하기에는 어렵습니다.)
특히 최근 실리콘 실란트 제품이 좋아져서 (좋아 졌다는 의미는 소수성을 더 강하게 가지게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경화한 후에 표면에 물 등이 붙기 어려워 졌는데요. 이는 물 뿐만이 아니라 다른 접착제가 붙기도 어려워 졌다는 것을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이를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폼을 사용한 후에 못을 박는 것은 너무 급하게 공사를 해서 그렇습니다.
도포 후 약 4분이 경과를 하면 발포가 끝나고 서서히 접착력을 가지기 시작합니다. 그 때 단열재를 붙이면 더이상 부풀어 오르지 않기 때문에 무언가로 눌러줄 필요도 없습니다.
침투제 이야기는 벽면 정리작업이 참 힘든데 칼헤라로 가능한 범위까지만 하고 "실리콘 에멀젼" 을 물에 탄것 같은데 눈치상으론 여튼 그런 제품을 벽에 발라주면 미장면과 붙어있는 찌끄레기들까지 방수방습이 되서 습기를 전혀 먹지 않습니다. 예를들어 천이나 종이 합판등도 충분히 발라주면 방수기능이 뛰어난 소재가 되더군요. 가격도 무척 쌉니다. 제품별로 널뛰기 가격이지만 싼것은 18L가 4만원 5만원 정도 하니까요. 그러고나서 이삼일 말린후 단열재를 시공하면 말씀데로 실리콘이나 접착폼이 벽면에 스며들진 않겠지요... 그생각은 미처 못했습니다. 그러나 폼은 모르겠지만 비오염성 석재용 실리콘으로 접착시에는 더 단단하게 붙을것도 같은데 수분이 증발하는 시간이 좀 더 걸릴수도 있겠네요. 그렇다고 외국에선 싼데 국내에서만 세배 비싼 초속경 실리콘을 사용할수도 없고 말입니다. 이부분이 좀 답답하네요. 힘은 더 들어도 상관없는데 먼저먹고 냄새맡는 작업을 줄이려는 취지에서 짱구를 굴려보는데 이게 결코 만만하지 않은 일이라는 생각이 여기를 왔을때 딱! 하고 뇌리를 때리더군요. 지금 벽을 정리하는중. 한번 침투제를 발라서 말려보고 실리콘과 폼본드를 맥여놓고 관찰해보겠습니다.
그러므로 실리콘 에멀젼은 사용하시면 아니 되어요.
이와 동시에 콘크리트 구체조직의 유리수산기(Si-OH)와도 결합하여 그물 망구조로 되어 화학반응으로 구체내에 결합경화 함으로서 견고한 피막이 형성되어 보전성, 즉 내구성이 우수한 방수층 막을 형성한다.
실리콘레진은 경화 됨으로써 단단한 도막을 형성하는 특징이 있다.
이 도막은 우수한 내수성, 내습성이 있다. 그것은 물과 친화성이 있는 극성기를 갖지 않고 있으며, 또한 물에 대한 접촉각이 크기 때문이다.
한편 분자간 힘이 약하고 분자 간격이 비교적 크기 때문에 습기의 투과율은 다른 유기재료 수지 도막보다 크다
40중량 % 이상은 점도가 높게되어 도포하는 것은 부적합하다.
침투깊이는 점도의 영향을 받지 않으나 도포후 기재표면이 얼룩이 진다든지 침투속도 및 건조가 늦어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경제성, 작업성을 고려할 때, 40중량 % 이하로 고형분을 조절한 것이 이상적이다.
즉 30 중량 %의 고형분 성분 조성물을 물 3∼5 배 비율로 희석하여 2회 도포하는 것이 가장 경제적이며, 발수, 방수성능면에서도 가장 적합하다.,
예, 다행히 아직 폼본드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단열재간 충진용으로 써야하니 아끼겠습니다. 실시간 조언 감사드려요. ㅠㅡㅠ일단은 실리콘을 시험해보겠습니다. 실리콘 에멀전 구입해서 물에타가지고 쓰려고 알아보는중입니다.
싼 순서로 에멀전 60%용액1리터(물 희석시), 세차왜스, 침투발수방수제 순서네요.
1먼저 벽면을 최대한 정리한후 남은것과 벽을 실리콘 에멀젼 침투방수로 먹이고 말린다.
그래서 벽 반대편에서 들어오는 습을 막아 제거하지 못한 부산물과 단열제용 접착제에도 균이 침투하지 모함. 2아이소핑크를 네 귀퉁이 대형 글루건으로 본드를흘려주고 비오염성 석제 마감용 실리콘으로 보서리 가까운 부위에 사면을 둘러준다. 그리고 중간중간 먹이고 부착,
3이보드나 석고보드는 우레탄 폼본드를 이용해 부착.
다음은 창틀부위 몰딩, 천장과 걸레받이는 해도되고 생략해도 되는데 도배를 하려면 해주는게 좋겠지요.
외벽 천장과 벽 모서리가 만나는 귀퉁이들은 천공후 폼으로라도 단열을 해주면 좋겠고.
요샌 도배보다 페인트를 많이 쓰던데 단열재 사이 폼마감후 바따작업까지 해줘야 할것이고.
벽재와 방바닥은 좀 띄우는게 좋겠지요?
위에 논의된 바를 짧게 다시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실리콘 에멀전은 소수성 표현이라 무언가 접착할 때는 사용될 수 없습니다.
2. 실리콘 실란트는 영구적 접착제로 볼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접착전용 제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우레탄폼 4분경과후 부착시 들뜸 없음.
결국 우레탄폼본드 승!
역시 전문가 의견이 옳다는 결론 입니다.
잠시 벽보고 묵념.
앞으로 이를 판단할 경우...
비오염실리콘 회사에... "단열재 접착을 하는데 사용하려는데, 접착력을 보증할 수 있느냐?"를 물어 보세요.
그럼 한가지 대답만 나올 꺼여요.
"비오염실리콘는 접착제가 아닙니다."
음.. 가성비도 폼본드가 훨씬 좋더군요. 힐티나 월드폼이 대세인듯한데 어디서 보니 또 이지폼본드라고 그것은 난연이더라구요. 사용해보신분 계시려나 모르겠습니다.
정확하게는 국내 난연시험과 폼이 맞지 않는다고 해야 겠네요..
유럽의 B2, B1 등과 같은 마크를 받은 제품인지를 확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 것 외에 단열폼과 접착폼만 구분하시면 되시구요.
실리콘을 바르면 잘 떨어지는 않는 이유는 다른 소재로 마찬가지여요.
예를 들어 (극단적으로) 밥풀도 넓게 면으로 바르면 잘 떨어지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