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애 처음으로 내집마련을 하여 아파트 리모델링 후 이사하였습니다.
전체 리모델링 후 이사하였는데요, 전체적으로 잘 되었으나 화장실 소음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습니다.
열심히 찾아보니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레 질문드리는점 사과드리며 도움을 청하고자 게시물을 등록하였습니다.
아파트는 2002년 준공의 복도식 아파트이고, 41평형입니다.
금번에 매수하면서 풀 리모델링을 하였고, 거실, 안방 모두 위층에서 양변기 사용시의 배수소음이 많이 심한 상태입니다.
거실 화장실은 위층에서 화장실 사용시 물내리는 소리 등이 거실 전체를 울리는 수준입니다.
특이한 점으로는 오래 사용하지 않을 경우 미약하게 하수도냄새같은게 생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환풍기를 사용하면 사라지구요, 검색해보니 양변기의 정심이 맞지않게 설치되면 그렇다는 후기는 찾을 수 있었습니다.
안방 화장실도 마찬가지로 물내리는 소리가 안방을 울립니다. 특이한 점으로는 오래 사용시에 변기물이 뿌옇게 오염되는듯한 현상이 있습니다.
리모델링하면서 욕실 천장을 교체해서 그런것인지, 점검구를 열어봐도 잘은 모르겠습니다.
차음재/흡음재를 천장안에 쌓아볼까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지 못하는 방안인것 같아 그만두었습니다.
이쪽에 지식이 없어서 자세히 쓰지 못하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사진등이 필요하면 등록하겠습니다.
정중히 고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래 글을 보시면 도움이 되실 꺼여요.. 같은 내용이거든요.
해당 글의 댓글에도 있습니다만.. 우리나라의 매우 흔한 하자입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3&wr_id=1531